[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그리스가 유럽연합(EU) 국가 중 처음으로 주 6일 근무제를 도입해 논란을 빚고 있다. 생산성과 고용을 늘리기 위해 일부 기업에서 근무 일수를 늘렸지만, 주당 근무 시간을 단축하려는 전 세계적인 추세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리스는 지난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기업의 직원들은 하루 2시간 추가 근무나 8시간 추가 근무를 선택할 수 있는 새 노동법을 마련하고 지난 1일 시행했다. 이에 따라 일부 사업체는 기존 주 40시간에서 주 48시간 근무를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음식 서비스와 관광업 종사자는 주 6일 근무제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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