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세계百 강남점, 1위 수성"…상반기 백화점 매출 '희비'
2,524 8
2024.07.04 22:48
2,524 8

신세계 강남점, 상반기 매출 1조6천593억원…전년 동기比 13%↑
롯데 본점, 간신히 3위 수성…신세계 센텀시티점, '맹추격' 지속

 

LHOVdu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올해 상반기 매출 1조6천593억원을 달성하며 1위 자리를 수성하는 데 성공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의 상반기 매출 상위 5개 점포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롯데백화점 잠실점(1조1천572억원), 롯데백화점 본점(1조96억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1조77억원), 현대백화점 판교점(8천524억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작년 상반기 대비 13%의 높은 매출 신장율을 보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남성관 리뉴얼, '하우스 오브 신세계' 등 프리미엄 전략이 유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위 자리를 노리는 롯데백화점 잠실점 역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 늘었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2.6%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며 3위 자리를 간신히 지켰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매출이 6%p 뛰며

 

이와 함께 더현대서울은 작년 동기 대비 15.2%의 높은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며 12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연 매출 1조원 이상의 12개 점포들은 전체 평균(1.8%)보다 4.3%p 높은 6.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역신장한 점포는 롯데 부산본점과 갤러리아 명품관 등에 불과했다. 특히 갤러리아 명품관의 매출은 -1.1% 역신장 해 체면을 구겼다. 

 

롯데백화점은 32개 점포에서 총 6조8천5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3% 성장했다. 반면, 점유율 34.6%로 작년과 같았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센텀시티점이 활약하며 13개 점포에서 총 6조1천927억원의 매출을 내며 5.5%의 성장했다. 강남점, 센티시티점 등 우량 점포들의 활약이 컸다. 

 

현대백화점은 총 16개 점포에서 총 4조7천719억원의 매출을 내며 1% 성장했다. 점유율은 24.5%로 0.3%p 줄었다. 

 

백화점업계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등의 영향을 적게 받는 명품 소비 계층과 Z세대, 최근 급증한 외국인 관광객 등을 유입 시킬 수 있는 점포의 매출이 상승세"라며 "실제 매출도 명품이나 Z세대에게 새롭게 떠오르는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상위권 점포로 쏠리고 있으며, 이에 올해 상위권은 성장, 하위권은 부진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중하위권 점포가 많은 롯데백화점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명품, F&B 등 상류층과 MZ세대(밀레니얼 및 Z세대)를 위한 컨텐츠 강화로 올해 매출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

.

 

https://www.youthdaily.co.kr/news/article.html?no=158403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369 07.01 71,86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66,1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01,96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73,14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99,9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60,00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23,7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05,00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42,9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88,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51,7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6,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81 기사/뉴스 노홍철 “부고 연락만 하루 3통, 허무해” 홍철적사고 이유 있었다 16:00 103
301180 기사/뉴스 부산서 흉기에 찔린 남성 두 명 발견…부상 입은 초등생 딸 신고 9 15:58 648
301179 기사/뉴스 '나랏빚 이자'만 年 25조... 세수펑크 탓 한은서 91조 끌어 썼다 10 15:45 480
301178 기사/뉴스 규빈 ‘Really Like You’, 美 빌보드 주목 상반기 K-POP 20곡에 선정 2 15:35 811
301177 기사/뉴스 김연경, ‘리틀 김연경’ 초등 배구 꿈나무 만남 (사당귀) 3 15:29 706
301176 기사/뉴스 서인국♥︎안재현 로맨스 정점 찍나..케이윌 MV 3편 제작 의욕 11 15:27 1,235
301175 기사/뉴스 “기가 막히죠…원가 오천원짜리가 마트에서 4만원에 팔립니다” 37 15:26 5,880
301174 기사/뉴스 “수준높은 강남3구 국민 환영, 경기 서남부·호남 출입금지”...황당 숙박업체 157 15:21 9,152
301173 기사/뉴스 [화산정보] 2024-07-07 13:45경 이탈리아 에트나에서 화산 분화 1 15:16 664
301172 기사/뉴스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인기가요’ 떴다...“K팝 사랑해” 7 15:13 1,094
301171 기사/뉴스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와 3개월만 재회 "잘할 줄 알았다고 말해줘" 3 15:11 1,776
301170 기사/뉴스 '광화문 100m 태극기' 논란에, 오세훈 "실제로는 훨씬 가늘 것" 56 15:00 1,908
301169 기사/뉴스 롯데, 선수단 원기 회복·경기력 향상 위해 보약 선물 6 14:54 1,253
301168 기사/뉴스 '김치 식중독 1000여명' 英 BBC도 주목…사시사철 위험한 '노로바이러스' 13 14:46 3,475
301167 기사/뉴스 “롯데전 15-15, 어이없었죠…이게 말이 되나” KIA 타격장인이 돌아본 6.25 참사, 1위만 보고 달린다 14:44 1,364
301166 기사/뉴스 축구대표팀 차기 감독에 홍명보 감독 내정…8일 이임생 이사 브리핑 예정 26 14:31 2,611
301165 기사/뉴스 문수축구장 3층 좌석에 빨간색?…울산 팬들 "라이벌 색상 반대" 5 14:29 1,595
301164 기사/뉴스 오세훈 "월수입 50만원 比가사도우미에 100만원이 인권침해?" 162 14:29 7,436
301163 기사/뉴스 ‘사당귀’ 전현무 “‘해투’ 유재석 참고, 박명수 롤모델 생각 NO” 1 14:28 1,082
301162 기사/뉴스 올해도 세수펑크 예고…“불경기 아닌 감세 탓” 9 14:22 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