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가해 운전자 차모(68)씨가 4일 이뤄진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딱딱했다”고 진술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서울대병원 병동에서 차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면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사고 직후부터 내놨던 급발진 주장을 이어간 셈이다.
차씨는 사고 당시 갈비뼈가 골절돼 응급실로 이송됐다가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날 조사에는 차씨 변호인이 함께 입회했다. 경찰은 차씨의 상태가 오래 진술하기 어렵다고 판단, 그의 주장을 듣는 데 집중했다. 경찰은 향후 2~3차례의 조사를 이어가면서 차씨의 혐의를 특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조사관 4명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45분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서울대병원 병동에서 차씨에 대한 피의자 조사를 진행하면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사고 직후부터 내놨던 급발진 주장을 이어간 셈이다.
차씨는 사고 당시 갈비뼈가 골절돼 응급실로 이송됐다가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이날 조사에는 차씨 변호인이 함께 입회했다. 경찰은 차씨의 상태가 오래 진술하기 어렵다고 판단, 그의 주장을 듣는 데 집중했다. 경찰은 향후 2~3차례의 조사를 이어가면서 차씨의 혐의를 특정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조사관 4명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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