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임금체불, 상반기 1조 넘을 듯…역대 최대
3,344 22
2024.07.04 19:52
3,344 22

https://naver.me/5A3M3FrK


[서울경제]

올해 상반기 임금체불액이 1조원을 넘어 다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국회,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올 1~5월 임금체불액은 9047억 원이다. 이 추세대로라면 1~6월 임금체불액은 1조856억 원이 될 전망이다.

만일 상반기 임금체불이 1조원을 넘는다면 고용부 관련 통계로 상반기 기준 최대다. 작년 임금체불 규모는 1조784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였다. 올해 사상 첫 연간 2조원이 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될 수 있다.

임금체불이 늘어나는 이유는 여러 가지다. 매년 임금 인상에 따른 자연 증가분이 꼽힐 수 있다. 임금체불 사업장 수가 예년 수준을 유지하더라도 임금체불액이 계속 늘어난다는 것이다.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경영난도 주요 요인 중 하나다. 경영계에서는 지난 정부 때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올려 지불 능력이 낮아진 사업장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한다.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하는 경영계 측인 사용자위원이 3년 연속 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동결을 제시한 배경이다.

고의·상습체불 사업주 문제도 있다. 노동계는 노동당국이 사업장 관리감독을 더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촉구해왔다. 정부와 여당은 체불 사업주에 대한 제재 강화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되지 않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518 07.05 81,05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55,49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03,32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79,0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58,3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87,67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49,0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4,95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3,94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22,2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81,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1,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83 기사/뉴스 대장암으로 숨진 22세 여대생의 유언 “알바로 번 돈, 후배들 위해 써달라” 09:31 28
301782 기사/뉴스 NBA, 연평균 1억 달러 계약 나오나...11년 760억 달러 중계권 계약 합의 09:30 13
301781 기사/뉴스 "자기 전 불 끄고 유튜브 보는 게 유일한 낙인데"…"당장 멈추세요" 왜? 09:30 275
301780 기사/뉴스 제니 실내흡연 논란, 왜 도경수-임영웅 때와는 다를까 9 09:28 735
301779 기사/뉴스 MZ세대 ‘무한도전’ 아직도 챙겨본다···웨이브 2분기 시청결산 42 09:06 1,647
301778 기사/뉴스 [단독] 김해준♥김승혜, 10월 13일 결혼 "서로의 특별한 인연 되기로" 18 08:55 4,390
301777 기사/뉴스 [SC이슈] 제니 실내흡연, 현장 스태프 입 열었다 "금연장소 아냐, 계속 사과 221 08:53 21,376
301776 기사/뉴스 "내가 죽으면 재산 90%는 美 주식에…" 버핏처럼 해도 될까 [일확연금 노후부자] 4 08:46 817
301775 기사/뉴스 '안 만나줘서' 범행?…만취한 40대, 주점 여직원 흉기 살해 28 08:46 1,408
301774 기사/뉴스 CU, 1240ml 초대형 겟 아이스 아메리카노 출시 93 08:41 7,371
301773 기사/뉴스 전도연 ‘리볼버’→박서준·한소희 ‘경성크리처2’…카카오엔터, 하반기도 ‘풍성’ 08:30 487
301772 기사/뉴스 '코앞' 다가온 파리올림픽…한국 브랜드 알리기 '총력' 08:23 1,252
301771 기사/뉴스 北, 대북전단 속 USB 본 혐의로 중학생 30여명 공개 총살 57 08:16 4,803
301770 기사/뉴스 ‘구마유시 챌린지’ 본 ‘페이커’ 이상혁의 농담 “열받아서 제대로 못 봐” [LCK] 9 08:15 1,569
301769 기사/뉴스 20년 전 타임캡슐 묻은 '그 사람들' 보니…"소망 이뤄져 행복" 3 08:14 1,373
301768 기사/뉴스 직원이 잘못 준 복권…"괜찮다" 받은 남성, '21억' 당첨 50 08:14 5,220
301767 기사/뉴스 "마지막으로 만나서 정리해"…전 여친 불러내 살해한 20대, 형량은? 11 08:14 1,706
301766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삼성 갤럭시 브랜드 음원 부른다..17일 발매 12 08:12 834
301765 기사/뉴스 “바이든으로 대선 못 이겨” 조지클루니, 바이든 사퇴 요구 12 08:10 1,797
301764 기사/뉴스 "마이스 과연?"…잠실 주민들 '반신반의', 돔구장은 '환영'[르포] 4 08:08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