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SM에서 슈퍼주니어 멤버에게 주식을 줬냐고 물었다. 신동은 "지금은 없다. 예전에 받은 적이 있다. 받았었는데 최고치에서 잘 팔았다. 그거 모아서 집 샀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에 박명수는 "자수성가로 봤을 때, 재테크 면모로 봤을 때 누가 제일 돈이 많냐"고 물었고 신동은 "이특이 제일 잘 한다. 일단 재테크에 관심도 많고 돈을 진짜 아낀다"라며 이특을 스크루지로 만들었다.
이어 "이번 콘서트에서 시원이가 바빠서 콘서트에 반 정도만 참여했다. 그래서 장난으로 '돈도 반만 받아야 되는거 아니냐'고 물었더니 서운하다고 하더라"라며 최시원의 콘서트 뒷사정을 전했다.
박명수는 "앞으로 신동 못 부르겠다. 이특을 스크루지 만들고 최시원 돈 밝히는 사람 만든다. 조금 그렇다"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CoolFM, 엑스포츠뉴스DB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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