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편하게 살 빼려다 '실명' 될라…충격 연구결과 나왔다
5,521 5
2024.07.04 18:00
5,521 5

MoEZzv

 

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안과·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매스 아이 앤 이어' 소속 의사들은 지난해 여름 '비동맥성전방허혈성시신경병증'(NAION) 환자가 이례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NAION은 '눈의 뇌졸중'으로 불리는 질환으로 녹내장 다음으로 많은 시신경 실명 요인이다. 시신경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생기는 시신경 파괴로 영구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최대 10명인데 당시 의사들은 일주일 사이에 환자를 3명이나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세마글루타이드 약물을 썼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당뇨·비만 치료제 오젬픽, 위고비의 주요 성분으로 인슐린 분비 촉진과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의 유사체다.

 

지난 6년간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당뇨 환자가 세마글루타이드를 처방받을 경우 NAION 발병 가능성이 미복용 환자보다 4배 높았고 과체중·비만 환자는 미복용자보다 7배 이상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이날 '미국 의사 협회 저널-안과학'(JAMA Ophthalmology)에 발표됐다.

 

 

https://v.daum.net/v/2024070412540252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치ㅣ우치엔ㄷ윈치우치엔웬ㅇ📱 <My name is 가브리엘>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402 00:09 4,68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84,0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28,8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02,02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97,3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35,58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79,3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35,2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01,9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7 20.05.17 3,624,5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85,5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9,7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58 기사/뉴스 [1보]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0원…올해보다 1.7% 인상 52 02:51 1,977
301857 기사/뉴스 20기 정숙♥영호, 내년 5월 결혼…식장 예약까지 일사천리 ('나솔사계') 11 02:34 2,716
301856 기사/뉴스 변호사 사무실 방화 2년…대안 법안은 줄줄이 ‘폐기’ 1 01:48 935
301855 기사/뉴스 [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는다…‘1만∼1만290원’ 사이 결정될 듯 45 01:16 2,507
301854 기사/뉴스 '34주 아기 낙태 중 살해' 산부인과 의사 실형 선고 38 00:51 5,005
301853 기사/뉴스 [속보] 한미 정상,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공동성명 채택 6 00:49 1,679
301852 기사/뉴스 39년 역사 '천리안' 10월 말 사라진다…3대 PC통신 추억 속으로 23 00:30 1,462
301851 기사/뉴스 VIP?…도이치 공범, 어제는 “김계환” 오늘은 “김건희 여사” 2 00:16 808
301850 기사/뉴스 “눈감으세요” 하더니…치과서 20대 여성 다리 불법촬영 40 00:07 3,104
301849 기사/뉴스 그리, 父 김구라 모르게 외가 생계 책임졌던 속사정 "月 400만원씩 지원" 25 07.11 5,356
301848 기사/뉴스 미, 중단했던 500파운드 폭탄 이스라엘 지원 재개 5 07.11 1,097
301847 기사/뉴스 [속보] 노동계 1만840원·경영계 9천940원…최저임금 4차 수정안 320 07.11 15,244
301846 기사/뉴스 경산 실종 40대 여성 택배기사, 이틀만에 문천지서 숨진 채 발견(종합) 118 07.11 18,804
301845 기사/뉴스 인쇄업계 종사자가 들은 가장 황당한 클레임.jpg 23 07.11 8,031
301844 기사/뉴스 [단독] '케이콘 사우디아라비아, 내부 갈등으로 올해 취소' 10 07.11 2,768
301843 기사/뉴스 21억 들인 파크골프장, 개장 열흘만에 사라진 이유.jpg 178 07.11 28,045
301842 기사/뉴스 주먹으로 여친 얼굴 20회 가격…‘징맨’ 황철순, 법정 구속 10 07.11 2,462
301841 기사/뉴스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8월10일 개통… 영업시운전 완료 8 07.11 1,381
301840 기사/뉴스 [속보] 노동계 1만1000원 vs 경영계 9920원…최저임금 3차 수정안 제출 275 07.11 13,634
301839 기사/뉴스 감독 선임 논란 들끓는데…정몽규 홀로 침묵, "입장 표명 계획 없다" 6 07.11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