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편하게 살 빼려다 '실명' 될라…충격 연구결과 나왔다
5,225 5
2024.07.04 18:00
5,225 5

MoEZzv

 

3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안과·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인 '매스 아이 앤 이어' 소속 의사들은 지난해 여름 '비동맥성전방허혈성시신경병증'(NAION) 환자가 이례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NAION은 '눈의 뇌졸중'으로 불리는 질환으로 녹내장 다음으로 많은 시신경 실명 요인이다. 시신경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생기는 시신경 파괴로 영구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최대 10명인데 당시 의사들은 일주일 사이에 환자를 3명이나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세마글루타이드 약물을 썼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당뇨·비만 치료제 오젬픽, 위고비의 주요 성분으로 인슐린 분비 촉진과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의 유사체다.

 

지난 6년간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 당뇨 환자가 세마글루타이드를 처방받을 경우 NAION 발병 가능성이 미복용 환자보다 4배 높았고 과체중·비만 환자는 미복용자보다 7배 이상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이날 '미국 의사 협회 저널-안과학'(JAMA Ophthalmology)에 발표됐다.

 

 

https://v.daum.net/v/2024070412540252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439 07.05 40,76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58,96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98,09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61,84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94,9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50,33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16,4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02,4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42,9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88,2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45,4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6,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31 기사/뉴스 '치매' 브루스 윌리스, 삶 마지막 준비 중... 많이 야윈 모습 [할리웃 통신] 7 10:28 1,389
301130 기사/뉴스 "나이키 대신 호카"…직판 전략 실패로 싹 바뀐 트렌드 46 10:20 2,798
301129 기사/뉴스 '임성근 불송치' 관련 경북경찰청장 공수처에 고발당해 10:03 435
301128 기사/뉴스 [MLB] 다르빗슈 무슨 일이지? 부상 중 돌연 제한명단 올랐다 "가족 관련, 개인적 사정으로" 09:58 1,001
301127 기사/뉴스 "드디어 퇴근, 어디 갈까?"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은? 3 09:57 1,133
301126 기사/뉴스 하이브 사옥자랑→방시혁 사내 문화까지…'전참시', 어쩌다가 [엑's 이슈] 38 09:55 2,363
301125 기사/뉴스 "내 집인데 월세 사는 기분"… 대출이자에 관리비까지 내면 '한숨' 9 09:54 2,233
301124 기사/뉴스 ‘감사합니다’ 시청률 4.5% 쾌조의 스타트…신하균, JU건설 청소 시작 1 09:52 836
301123 기사/뉴스 조정석, 여장했다가 변호사 됐다가…올여름 2편으로 극장가 흥행 도전 [N초점] 4 09:51 592
301122 기사/뉴스 '건국전쟁' 바통 이어받을까…박정희 영화 2편 잇달아 개봉 7 09:48 773
301121 기사/뉴스 뉴진스·스키즈 좋아…‘데드풀과 울버린’ SBS ‘인기가요’에 뜬다 5 09:46 702
301120 기사/뉴스 "진짜 하차감은 아우디 아닌 도곡역"… '강남 우월주의' 어디까지 42 09:45 3,958
301119 기사/뉴스 푸바오 재회한 강철원 주키퍼 “‘잘할 줄 알았어’ 말해주고파” 뭉클(전참시) 8 09:45 1,908
301118 기사/뉴스 '탈주' 이제훈, 오늘(7일) JTBC '뉴스룸' 출연 [공식] 3 09:43 453
301117 기사/뉴스 ‘커넥션’ 지성, 윤나무 죽음의 진실 밝혔다…최고 17.1% ‘유종의 미’[MK★TV시청률] 5 09:43 1,235
301116 기사/뉴스 [공식]박수진, 오늘(7일) 신곡 발표…콘텐츠엑스x드림어스컴퍼니 공동 프로젝트 09:42 1,866
301115 기사/뉴스 송도컨벤시아 엔데믹 이후 가동률 껑충…3단계 증설 검토 09:34 933
301114 기사/뉴스 “최저임금 더 오르면 편의점 문닫거나 무인점포로 바꿀 판” 259 09:23 15,069
301113 기사/뉴스 "10배 주면 끝?…얼굴 어떻게 들고 다녀" 절도범된 부부 45 09:15 4,956
301112 기사/뉴스 전세계에서 가장 이민 가고 싶은 나라 1위는 캐나다…한국은 순위 밖 29 09:05 3,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