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서희 기사에 모욕적인 댓글 남긴 30대 男, 벌금형 선고
4,392 27
2024.07.04 17:56
4,392 27
OaarxD


가수 연습생 출신 인플루언서 한서희(29)씨 기사에 멸시적인 댓글을 남겨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직장인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춘근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정모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정씨는 2022년 12월 인터넷 사이트에 한씨에 관한 기사 “‘세 번째 마약’ 한서희, 항소심도 실형 구형...선처 호소”가 게시되자 “마x섹x 못 잃어 흰 가루 들어있는 작은 비닐백 눈 앞에 흔들어주기만 하면 동공대지진 단추 풀고 있음 ㅋㅋ”라고 댓글을 단 혐의로 기소됐다.

정씨는 재판 과정에서 “풍자성 댓글을 남긴 것으로 한씨를 모욕한다는 고의가 없었고, 한씨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는 표현에 불과하다”며 “지나치게 모욕적이거나 악의적 표현이 사용되지 않아 사회상규에 반하지 않는 정당행위로서 위법성이 없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그러나 이 판사는 “정씨가 사용한 표현의 내용이나 그 취지, 표현의 정도 등에 비추어 보면 정씨가 작성한 댓글은 단순히 언어 유희나 풍자의 의미로 작성한 것으로 볼 수 없고 한씨의 인격적 가치를 폄훼하려는 표현으로 ‘모욕’에 해당함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정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어 “표현의 내용과 수위, 표현의 목적과 결과 등을 종합해 보면 이러한 표현은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행위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FW6Xwvci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323 00:11 9,53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73,9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18,90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90,4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07,7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18,64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05,1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68,61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41,5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56,9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207,6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2,6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551 기사/뉴스 'MA1' 파이널 생방송 D-2…일상 소년 톱16 '한줄소개' 공개 18:27 78
302550 기사/뉴스 '압구정 박스녀' 결국 법정행…檢, 성인물 제작업체 등 기소 11 18:26 739
302549 기사/뉴스 '선업튀' 변우석, 영탁·임영웅 제치고 K-뮤직 1위 오르나 14 18:20 803
302548 기사/뉴스 헌재 “성인페스티벌 대관 취소 요구, 심판 대상 아니다”…헌법소원 각하 40 18:18 2,190
302547 기사/뉴스 환희 "박화요비와 '우결', 대본 없었다…완전 리얼하게 한 방송" 7 18:17 851
302546 기사/뉴스 조윤희, 3대 흉가 '늘봄가든'으로 첫 공포 영화 도전…김주령과 호흡 18:17 307
302545 기사/뉴스 "수구 꼴페미" 현대중노조, 3일만에 정식 사과문 올렸다 31 18:15 1,539
302544 기사/뉴스 박지성까지 직격했는데…"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 침착맨 주장 역풍 197 18:10 9,318
302543 기사/뉴스 [단독]‘박정훈 수사’ 검찰단장, ‘임기훈’ 참석했던 국방부 대책회의 주요 멤버였다 1 18:08 256
302542 기사/뉴스 황윤성 "데뷔 8년 간 정산금 0원…이찬원 소속사 옮긴 후 200만원 받아" 18:08 1,207
302541 기사/뉴스 "누가 보냐?"던 네이버 블로그…'C-커머스' 맞선다 18:04 431
302540 기사/뉴스 "윤석열 탄핵글 올리면 건당 1만원 드려요" 428 18:01 14,393
302539 기사/뉴스 공무원 수험생, 토익 등 어학성적 확인서 '정부24'서 직접 발급 1 18:00 451
302538 기사/뉴스 롯데 알짜점포 매물로…부산 건설사들 '군침' [시그널] 9 17:50 890
302537 기사/뉴스 "그냥 홍명보가 싫은 거 아냐?" 침착맨 주장에 축구팬 '분노' 455 17:45 20,858
302536 기사/뉴스 '승객 항공권까지 무단 검사' 과잉 경호 논란에 변우석 측 결국 사과 28 17:44 1,889
302535 기사/뉴스 바다, 슈와 손절?…"그 사람이 원하는 대로 해주는 거" 32 17:39 3,366
302534 기사/뉴스 대한체육회, 가수 겸 연기자 영탁 홍보대사 위촉 6 17:39 484
302533 기사/뉴스 엄태구x한선화 '놀아주는 여자', 글로벌 흥행 터졌다…100개국 1위 19 17:39 1,013
302532 기사/뉴스 [단독] 수유역 인근서 여성 폭행, 병 휘두른 30세 체포 45 17:29 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