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모님과 함께 살고 대출 없다면 …"월급 절반 저축하세요" [지갑을 불려드립니다]
5,337 26
2024.07.04 16:41
5,337 26

사회초년생, 미래목표 위한
맞춤형 투자전략 마련 필요
적금·적립식펀드는 기본
청약저축은 빠를수록 좋아
개인형퇴직연금도 추천
정부 혜택 꼼꼼히 확인을

 

 

 


작년에 중소기업에 입사한 직장인 A씨(30)는 취직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여행과 취미생활을 하며 '욜로족'의 삶을 즐기느라 모은 돈이 거의 없다.

 

이제 30대에 접어드니 결혼자금 등 앞으로 목돈이 들어갈 일에 대해 걱정이 된다. 하지만 어떻게 목돈을 마련해야 할지는 막막하다. 이에 A씨는 '지갑을 불려드립니다'에 문의했고 우혜란 NH농협은행 ALL100자문센터 센터장이 A씨에 대한 조언에 나섰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인당 노동소득은 임금소득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나이별로는 43세에 3906만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평균 기대수명을 82세, 퇴직연령을 55세라고 감안할 경우 30여 년을 경제활동 없이 소비하며 지내야 한다. 특히 사회 초년기에 라이프 플랜에 대한 투자 전략을 수립해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우선 재무목표 설정과 월 저축액 산정이 중요하다. 사회 초년기에 고민해야 할 주요 재무목표는 주거비 마련, 결혼자금 등이 있다. 또한 노후자금은 단기간에 마련하기 어려우므로 소득이 발생하는 시기부터 저축을 시작해야 한다. 재무목표별 저축 기간과 금액을 정하고 매월 얼마의 금액을 저축하여야 하는지 정한다. 월세, 대출 등 소비 상황에 따라 저축 가능한 금액이 달라질 수 있으나 본인 재무 상태에 맞춰 소액이라도 꾸준히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고 대출이 없는 사회 초년생의 경우 월소득의 50% 정도를 저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목표 금액별 저축액은 이자율 등을 감안하여 스마트폰 재무계산기 앱 또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금융계산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무목표 달성을 위한 금융상품 선택도 필수다. 일반적으로 사회 초년생은 금융상품 투자 경험이 적어 원금 손실 위험 부담이 작은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좋으며 대표적인 상품으로 적금과 적립식 펀드가 있다. 적금은 적립 방법, 우대금리, 세제 혜택 등이 다양하므로 금융기관, 상품별로 비교하여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29559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595 07.29 21,57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21,9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22,7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73,24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81,8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11,67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05,9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07,6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41,9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71,6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33,5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28,9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26 기사/뉴스 [단독] ‘아열대 코리아’… 서울이 방콕보다 덥다 7 07:38 651
304625 기사/뉴스 서울 은평구 아파트 입구서 일본도로 주민 살해…30대 男 '긴급체포' 22 07:34 1,937
304624 기사/뉴스 김민기 유족 "추모사업 원치 않아‥모든 일 학전 통해 할 것" 1 07:16 1,332
304623 기사/뉴스 [세법개정안 논평] 세무사회, 상속세 등 '역대급 감세' 세법개정안에 우려 표명 33 06:03 3,145
304622 기사/뉴스 [단독] ‘아열대 코리아’… 서울이 방콕보다 덥다 14 05:42 4,345
304621 기사/뉴스 10명 중 3명 "휴가 냈지만 여행 안 가…TV 보거나 친구 만나" 29 05:25 4,843
304620 기사/뉴스 "파리에선 銀이지만, 4년 뒤엔 金"…할머니 유언 따라 태극마크 단 '독립투사 후손' 허미미 11 04:57 4,308
304619 기사/뉴스 선 넘는 오지랖…하니·아야네·지연, 연좌제 '악플 테러' [MD포커스] 20 04:47 5,405
304618 기사/뉴스 “사망 하루 전 딸은 ‘배 아프다’고 간호사·의사 앞에서 무릎 꿇고 빌었다” 140 02:55 26,801
304617 기사/뉴스 [단독] "맥주서 험한 게 나왔다"…곰표밀맥주, 이물질로 행정처분 5 02:50 5,560
304616 기사/뉴스 [단독]80㎝ 일본도로 아파트 주민 살해…30대 남성 긴급체포 66 02:34 15,619
304615 기사/뉴스 '누가 심판 간절하게 보는지 싸움인가' 허미미 유도 판정에 분노[파리 올림픽] 72 01:34 19,611
304614 기사/뉴스 신유빈-임종훈, 만리장성에 막혀 탁구 혼복 결승행 좌절[파리 2024] 22 01:26 6,293
304613 기사/뉴스 '눈물의 허미미 은메달' 김미정 감독, "마지막 위장공격 판정 이해 안된다... 꼭 금메달 따기를" [오!쎈 IN 파리] 176 01:24 30,642
304612 기사/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대전 MBC사장 재직중 타 부서 법인카드로 와인 1559만 원 구입" 52 01:17 3,975
304611 기사/뉴스 '석연찮은 판정' 허미미, 결승서 데구치에 패하며 은메달 [파리 유도] 231 01:12 23,037
304610 기사/뉴스 [1보] 허미미, 여자 57㎏급 은메달…파리올림픽 한국 유도 첫 메달 137 01:09 13,936
304609 기사/뉴스 日국적 포기한 독립투사 후손...허미미, 女유도 8년만에 銀 41 01:08 3,711
304608 기사/뉴스 [그래픽] 2024 파리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김우진·이우석·김제덕🏅 23 00:56 5,368
304607 기사/뉴스 채팅하던 초등 여학생 찾아가 성폭행한 20대들 29 00:54 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