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엠넷·테디 손잡은 ‘아이랜드2’, 걸그룹 명가가 선보일 저력은?
1,682 6
2024.07.04 16:35
1,682 6
iSoHKq


엠넷과 프로듀서 테디, 두 ‘걸그룹 명가’가 케이(K)팝 지형도를 새로 쓸 기세다. 이들이 함께 만든 엠넷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I-LAND2)가 4일 파이널 생중계 방송을 통해 글로벌 무대로 나설 6인조 걸그룹을 탄생시킨다. 


 가요계 안팎에서는 일찌감치 최종 데뷔조가 에스파, 뉴진스, 아이브 등 걸그룹이 주도하는 케이팝 무대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이오아이(I.O.I), 아이즈원, 케플러 등 굴지의 걸그룹을 제작한 엠넷과 투애니원, 블랙핑크 등 ‘글로벌 걸그룹’ 신화를 쓴 테디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다. 


 ○SNS 적극 활용해 ‘인기 예열’ 제작진은 이날 엠넷과 SNS 유튜브·틱톡, 일본 OTT 아베마 등으로 공개되는 최종회에서 글로벌 시청자 투표 등이 반영된 순위로 발탁된 데뷔 그룹명을 발표한다. 이후 CJ ENM 산하의 매니지먼트 회사 웨이크원과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함께 손잡고 이들의 본격 데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4월 18일부터 방송한 프로그램은 3개월여 간 이어진 레이스를 통해 이미 인기를 예열했다. 제작진은 해외 접근성이 높은 틱톡, 유튜브 등과 엠넷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엠넷플러스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팬덤을 쌓아왔다. 덕분에 틱톡에서 한 영상 당 최대 220만 조회수까지 치솟았다. 일본의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일본 연습생이 대거 투입된 점도 해외 관심을 끌어들인 원동력으로 꼽혔다. 총 24명의 참가자 중 무려 7명(이중국적 포함)이 일본 출신이다. 방송 내내 최상위권을 지켜온 참가자 후코, 코코 등도 한국과 일본 모두에서 고른 인기를 모으면서 투표 경쟁에 화력을 키웠다. 


 ○테디 소속사 총출동 총 10명(김규리·남유주·마이·방지민·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이 경합을 벌인 마지막 방송에는 테디가 이끄는 레이블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도 총출동한다. 앞서 그룹 빅뱅의 태양과 프로듀서 비비엔, 24 등이 테디와 함께 프로듀싱과 심사를 담당했다. 또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2부 MC를 맡은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과 함께 파이널 생중계를 진행한다.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의 탄생을 지켜보려는 시청자들이 몰리면서 ‘아이랜드2’는 폭발적인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4일 엠넷에 따르면, ‘보이즈 플래닛’과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등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중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시청자수를 달성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82/0001136019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힐 보 X 더쿠💙] 건조함에 지쳤나요? 네! 바이오힐 보 #급쏙수분듀오 <바이오힐 보 #히알셀™ 하이드라 2종> 체험 이벤트 368 07.01 67,72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57,2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98,09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58,1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88,7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47,29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15,1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99,9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42,93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86,9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45,4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6,9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12 기사/뉴스 방시혁 엔하이픈에 존칭+하트, 서로 존중하는 하이브 회사 문화 자랑(전참시) 223 07:20 13,480
301111 기사/뉴스 5천만원 발견된 아파트 화단서 또 2천500만원 현금뭉치 11 06:25 5,561
301110 기사/뉴스 "거짓말 같아" 건물 2,800여 채 붕괴…토네이도 덮친 중국 14 01:18 4,825
301109 기사/뉴스 "희망이 없다" 월급 350만원, 3년차 개발자의 한달 저축액은? [혼자인家] 31 01:00 5,222
301108 기사/뉴스 [르포]말레이시아 홀린 'K-문화' 위력에도…"그래도 차는 일본" 4 07.06 2,603
301107 기사/뉴스 항상 먹던 아메리카노 갑자기 '비릿'…이유 찾아보니 '경악' 14 07.06 7,104
301106 기사/뉴스 접근금지 풀리자마자 또 10대 여성 스토킹 한 20대…집행유예 8 07.06 3,840
301105 기사/뉴스 내연녀 나체사진 프사 배경으로 게시한 男 15 07.06 9,586
301104 기사/뉴스 부산교육청 장학사 극단 선택...민원 제기한 교장 고발 19 07.06 3,873
301103 기사/뉴스 “월급 올려줄게” 20대 알바생 옷 벗긴 60대 편의점주 26 07.06 4,382
301102 기사/뉴스 뇌졸증 후 장애 겪는 어머니 상습 폭행…40대 아들 징역 3년 4 07.06 1,999
301101 기사/뉴스 손흥민, 은퇴후 축구 관련 일 안한다…"팬들은 선수일때 나를 좋아하는 것" 31 07.06 4,714
301100 기사/뉴스 '찬또배기' 이찬원, 올스타전 애국가 제창(기사와직캠) 10 07.06 3,377
301099 기사/뉴스 "시끄러워".. 식당서 만취해 지인 흉기 협박 40대女 입건 1 07.06 964
301098 기사/뉴스 대낮 노상에서 엄마 둔기로 내려친 30대 남성 체포 16 07.06 4,035
301097 기사/뉴스 [왓IS] 강형욱, SNS 이어 유튜브 재개…‘갑질 의혹’ 정면 돌파? 8 07.06 1,634
301096 기사/뉴스 래퍼 이영지, 가정사 고백…"집 나간 아버지, 이젠 모르는 아저씨" 5 07.06 3,931
301095 기사/뉴스 "24시간이 모자라"…'전참시' 오승희 주키퍼, 쌍둥바오 육아 정성 2 07.06 1,605
301094 기사/뉴스 황정민 “금주한지 4개월, 만남 없어져..술톤은 화 때문” (‘핑계고’) [Oh!쎈 포인트] 1 07.06 2,922
301093 기사/뉴스 '핸섬가이즈' 韓영화 좌판율 1위..1주차보다 관객수 증가 '흥행청신호'(공식) 17 07.06 2,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