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오는 6일부터 판매…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이달 말 출시
최근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두바이 초콜릿'이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는 오는 6일부터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판매를 시작하고 GS25와 세븐일레븐, 이마트24도 이달 말 관련 상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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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편의점들은 두바이 초콜릿을 따라 만든 상품을 잇달아 출시한다.
국내 편의점 가운데 가장 먼저 두바이 초콜릿을 선보이는 CU는 국내 중소기업 제조사 몽뜨레쎄와 손잡고 제품을 만들었다.
제품 출시는 이날로 점포에는 오는 6일 저녁부터 입고된다.
특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상온 배송하는 기존 초콜릿과 달리 냉장 배송하기로 했다.
CU 관계자는 "SNS에서 폭발적으로 관심을 받는 두바이 초콜릿에 착안한 제품"이라며 "카다이프면 공급 부족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건면을 사용한 만큼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S25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오는 5∼13일 자사 앱 우리동네GS에서 예약판매를 한다.
카다이프면을 사용한 제품으로 5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도 7월 말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검토 중이며, 이마트24도 비슷한 시기에 상품을 출시한다.
편의점업계 관계자는 "두바이 초콜릿이 국내에서도 최근 몇 달간 돌풍을 일으키면서 편의점들이 앞다퉈 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제품 자체를 구하기 힘든 만큼 당분간 큰 인기를 끌며 품귀현상을 보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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