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휴일을 특정 날짜가 아니라 특정 요일로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지난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던 단통법 폐지를 하반기 재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과 ‘역동 경제 로드맵’을 발표했다.
먼저 역동 경제 로드맵에는 요일제 공휴일 방안이 담겼다. 예를 들어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특정하는 것이 아니라 5월 첫째주 월요일로 해서 토·일·월 3일을 한꺼번에 쉴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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