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시청역 참사' 희생자 조롱한 편지 작성자 내사 착수
4,311 30
2024.07.04 15:17
4,311 30

(서울=뉴스1) 김예원 남해인 기자 = 경찰이 '시청역 참사 희생자'를 토마토 주스에 빗대 조롱하는 편지를 추모 현장에 남긴 작성자를 입건 전 조사(내사)하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청역 인근 추모 공간에 해당 편지를 남긴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희생자의 피를 토마토 주스에 빗대 조롱하는 내용이 담긴 글이다.

이 글은 사고 발생 사흘 후인 3일부터 잇달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2차 가해 논란이 거세게 확산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시청역 교통사고 사건과 관련된 조롱, 모욕, 명예훼손성 게시글이 무분별하게 유포돼 피해자와 유족들에 심각한 2차 피해가 우려된다"며 "형법상 모욕죄와 사자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로 처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4357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526 07.05 84,98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71,0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15,6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88,7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67,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07,78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59,0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8,44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6,3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24,5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82,8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4,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88 기사/뉴스 황치열 “과거 치열로 활동, 검색하면 항문 사진만 나와 속상”(컬투쇼) 17:09 2
301787 기사/뉴스 "비행기 소음 놀라지 마세요"…블랙이글스 11·13일 부산 뜬다 1 17:06 96
301786 기사/뉴스 [단독] 檢, 쯔양 협박해 수천만원 뜯어낸 혐의 받는 유튜버들 들여다본다 28 17:02 2,302
301785 기사/뉴스 [르포] 열매는 없고 잎사귀만 무성…전남 사과농가 '울상' 24 16:52 1,271
301784 기사/뉴스 '임신·낙태 요구' 국대 선수 소속 구단 입 열었다 "선수 사생활...관리에 만전 기할 것" 29 16:51 1,929
301783 기사/뉴스 "여자 일행과 술 마시자"…남성 유인해 재떨이로 상해 입힌 20대, 집유 2 16:45 422
301782 기사/뉴스 "너네 집에 돈 많다며?"..후배 여고생 차량에 감금하고 돈 뺏은 선배들 2 16:44 712
301781 기사/뉴스 [단독] 유선호, 큐브엔터테인먼트 떠난다…계약 종료 합의 33 16:32 3,540
301780 기사/뉴스 갈수록 그리워지는 '철가방'…오늘도 사장님들은 운다 26 16:31 2,317
301779 기사/뉴스 [단독] 헬멧 쓰고 사무실 침입해 3억 훔쳐…100km 역추적한 경찰에 덜미 3 16:30 700
301778 기사/뉴스 [단독]티빙-웨이브 합병 마지막 열쇠는 KT스튜디오지니 26 16:28 2,330
301777 기사/뉴스 "최저임금 10원 인상, 조롱하나" vs "더 올리면 해일 수준 충격" 51 16:24 1,822
301776 기사/뉴스 경찰, '탄핵이 필요한 거죠' 풍자 노래 부른 가수 소환 통보 201 16:20 15,092
301775 기사/뉴스 경찰청장 "채상병 수사팀 전적 신뢰…책임질 일 있으면 질 것"(종합) 3 16:14 419
301774 기사/뉴스 엉터리 아시안컵 리포트에 유로와 코파는 패싱…‘업무 포기’ KFA, ‘현대축구 트렌드’ 파악 의지는 있나? 15 16:05 670
301773 기사/뉴스 ‘첫사랑의 정석’ 정려원 “‘졸업’은 운명 같은 인생작…많이 배웠죠” 1 16:03 436
301772 기사/뉴스 [단독] 김값 왜 금값됐나 했더니…일본 업체서 사재기 의혹 20 16:03 3,432
301771 기사/뉴스 82메이저, 제2의 피프티피프티?..'촉' 스페드업 버전 美 라디오차트 1위 19 15:56 2,309
301770 기사/뉴스 유명 셰프 '사기'로 송치 245 15:29 57,190
301769 기사/뉴스 [단독]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흥민·황희찬 살인 예고글…경찰 내사 착수 178 15:22 17,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