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체국 집배원이 현금 배달"… 전국 어디든 OK
4,457 20
2024.07.04 15:13
4,457 20

매월 지정 날짜에 배달··· 최대 50만 원
고령자·농촌 지역서 유용


ejgafK(우체국이 부모님 용돈, 각종 경조금을 현금으로 대신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가 집배원이 직접 부모님 용돈이나 각종 경조사비 등 현금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2018년 시행된 용돈 배달 서비스는 매월 지정 날짜에 집배원이 현금을 인출해 전국 어디든 배달해 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은행 창구를 직접 찾기 어려운 고령자 혹은 은행 지점이 없는 농촌 지역 등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달 신청인은 우체국에서 예금 계좌 자동 인출과 현금 배달을 약정해야 한다. 배달 금액은 10만~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고 금액에 따라 2420~5220원의 수수료가 붙는다. 고객 부재 등의 이유로 배달하지 못한 경우는 약정 계좌로 재입금된다.

경조금 배달 서비스는 요청 주소지로 경조금과 경조 카드를 보낼 수 있다. 경조 카드는 △결혼 △축하 △위로 △조의 등 4종을 지원한다. 경조금의 경우 '온라인환'(환증서) 또는 현금으로 배달된다. 최대 5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대면의 경우 5060~6060원, 비대면은 4060~5560원의 수수료가 청구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집배원이 현금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https://naver.me/5Q3qDFvF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14컬러 모두 증정! 어퓨 블러셔로 인간 복숭아 되기 <물복&딱복 블러셔 2종> 체험 이벤트 710 07.29 38,78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51,3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47,1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302,12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17,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59,75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42,7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8,2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60,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9,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5,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54 기사/뉴스 경기 파주서 앞지르기 하려다 운전자 중상·모친 사망 5 21:07 568
304953 기사/뉴스 "독재자 시진핑 파면하라"…붉은 글씨 새겨진 현수막에 중국 '발칵' 9 21:06 374
304952 기사/뉴스 "온몸에 찔리고 베인 상처" 일본도 피해자 '부검 결과' 10 21:00 1,060
304951 기사/뉴스 검찰, '문재인 캠프 인사 특혜채용 의혹' 서훈 전 국정원장 무혐의 31 20:52 1,688
304950 기사/뉴스 체육관도 없던 남수단의 파리올림픽 남자농구 첫 승, 그 영광 뒤엔 한국인 있었다 4 20:50 1,001
304949 기사/뉴스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됐지만 지원율 저조‥정부 "전문의 중심 병원 만들 것" 13 20:47 384
304948 기사/뉴스 [단독] "애교 많고 똘똘해요"…호객행위 하듯 아이들 '상품화' 22 20:44 4,924
304947 기사/뉴스 또 모르는 사람 향한 '이상동기 범죄'‥피해자는 "집에 갈 때마다 불안 1 20:43 599
304946 기사/뉴스 경총, 김문수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기여 기대" 5 20:37 329
304945 기사/뉴스 2천4백 년 된 강릉 안인 해안사구가 사라진다 4 20:33 1,360
304944 기사/뉴스 ‘민희진 카톡’, 수사기관도 회계법인도 아니라는데…누가 유출했나 30 20:32 1,899
304943 기사/뉴스 ‘티메프 사태’에 재무건전성 관심…韓이커머스 ‘희비’ 2 20:32 450
304942 기사/뉴스 지하철 여성 휴게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30대 역무원, 수사 시작되자 자수 15 20:27 1,662
304941 기사/뉴스 [한겨레21] 현장 기자가 급식실 대체근로자로 일했습니다] 급식실 기온 50도…“정수기 없어, 수돗물 끓여 식으면 마셔요” 10 20:22 1,241
304940 기사/뉴스 '슈퍼배드4', '데드풀과 울버린' 꺾고 1위..역주행 흥행 가속도(공식) 4 19:36 853
304939 기사/뉴스 [단독] 서울 강남구 개업의 4명 중 1명은 '전문과목 불일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147곳으로 전체 비일치 기관의 30%를 차지 13 19:29 1,864
304938 기사/뉴스 대구서 내 집 마련하려면 월급 9년 꼬박 모아야…2018년 수준 회귀 18 19:22 2,450
304937 기사/뉴스 SNS 보고 위치 파악‥전 여자친구 찾아가 폭행한 남성 붙잡혀 10 19:08 1,835
304936 기사/뉴스 [2024 파리 올림픽] 파리 수영의 신기록 가뭄은 ‘라데팡스’ 얕은 수심 탓? 24 18:37 2,923
304935 기사/뉴스 SNS 보고 위치 파악‥전 여자친구 찾아가 폭행한 남성 붙잡혀 3 18:34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