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우체국 집배원이 현금 배달"… 전국 어디든 OK
6,759 20
2024.07.04 15:13
6,759 20

매월 지정 날짜에 배달··· 최대 50만 원
고령자·농촌 지역서 유용


ejgafK(우체국이 부모님 용돈, 각종 경조금을 현금으로 대신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가 집배원이 직접 부모님 용돈이나 각종 경조사비 등 현금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2018년 시행된 용돈 배달 서비스는 매월 지정 날짜에 집배원이 현금을 인출해 전국 어디든 배달해 준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은행 창구를 직접 찾기 어려운 고령자 혹은 은행 지점이 없는 농촌 지역 등에 유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달 신청인은 우체국에서 예금 계좌 자동 인출과 현금 배달을 약정해야 한다. 배달 금액은 10만~5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고 금액에 따라 2420~5220원의 수수료가 붙는다. 고객 부재 등의 이유로 배달하지 못한 경우는 약정 계좌로 재입금된다.

경조금 배달 서비스는 요청 주소지로 경조금과 경조 카드를 보낼 수 있다. 경조 카드는 △결혼 △축하 △위로 △조의 등 4종을 지원한다. 경조금의 경우 '온라인환'(환증서) 또는 현금으로 배달된다. 최대 50만 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대면의 경우 5060~6060원, 비대면은 4060~5560원의 수수료가 청구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집배원이 현금을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https://naver.me/5Q3qDFvF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365 10.01 38,6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84,2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5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05,9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70,2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04,3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4,0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94,6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5,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47,46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08 기사/뉴스 [Y초점] QWER, 알고리즘이 낳은 루키인가 돌연변이인가 11:37 51
310807 기사/뉴스 [단독] 지연·결항에도 고개 뻣뻣하게 들더니…항공사들 ‘운항횟수 제한’ 철퇴맞는다 4 11:31 539
310806 기사/뉴스 “모두 목에 문신이”... 박대성 머그샷에 소환된 흉악범들, 왜? 13 11:31 910
310805 기사/뉴스 로이킴, 따스한 연말을 위한 12월 콘서트 개최 2 11:20 239
310804 기사/뉴스 뉴진스 ‘ETA’ 전세계 역주행···“K팝에 매료됐다” 확산 12 11:17 799
310803 기사/뉴스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전무후무" 13 11:13 1,065
310802 기사/뉴스 게임 시작 5초 만에 여성 유저 조롱한 30대 성범죄자 전락 113 11:13 8,158
310801 기사/뉴스 백예린, '엄마친구아들' OST에 직접 표절 의혹 제기 "부끄럽게 생각해야" 8 11:11 1,191
310800 기사/뉴스 필리핀 가사관리사 24가정 중도 취소…서울시 "추가 51가정 매칭" 15 11:08 977
310799 기사/뉴스 “근거도 없이 ‘민원사주’ 기정사실화”…참여연대, 무고 혐의로 고발당해 2 11:07 297
310798 기사/뉴스 올해 후쿠시마産 명란젓 16t 수입…'일본산'으로만 표시 22 11:06 903
310797 기사/뉴스 '은퇴' 나훈아, 내년 1월 서울서 마지막 콘서트 "웃는 얼굴로 이별할 것" 4 11:06 583
310796 기사/뉴스 버스서 팔 닿았다고...3살 아이 쌍코피에 할머니까지 폭행 8 10:56 1,059
310795 기사/뉴스 "사람이 제일 무서워" 서장훈→장도연 '충격'…'동물은 훌륭하다', 위험천만 상황 뭐길래 3 10:55 585
310794 기사/뉴스 전 세계 원숭이 고문 조직의 미국 주동자에 징역형 선고 36 10:51 1,999
310793 기사/뉴스 [단독]‘품격’ 보여준 여경래 셰프, “벌떡 일어선 백종원, 당황했나요? 하하” 10 10:50 2,172
310792 기사/뉴스 "기후변화에도 같은 자리에서 농사"…최재천 교수가 밝힌 배추값 2만원의 이유 7 10:48 1,215
310791 기사/뉴스 [단독]‘마약 운전’의 폭주…약물운전 사고 급증, 면허취소 5년새 2배로 2 10:48 269
310790 기사/뉴스 '두 번 접는' 中 폴더블폰‥내구성 논란에도 '애국 소비' 열풍.ytb (일주일만에 박살난 액정 6 10:45 712
310789 기사/뉴스 FA 시장 나가는 김하성, 보라스와 손잡는다 10:40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