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AOA 긴또깡 논란 전말…김구라 "빼달라고 했는데 PD가 안 들어줘"('그리구라')
66,070 187
2024.07.04 15:11
66,070 187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우리가 빨아주려고 방송하는 거 아니잖아!'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방송 환경이 많이 바뀌었다며 "심의 기준이 지금과 다르다. 요즘 토크쇼는 흥정이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야 한다. 상대방 얘기는 안 듣고 싶어 하는 연예인들도 많다. 그런데 우리도 묻고 싶은 게 있으면 맞아떨어지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A급들이 나와서 홍보하는 거다. 아니면 열려있는 마인드의 A급이 있다.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묻고 싶은 이야기를 묻기 위해 홍보로 미끼를 던지는 거다"라고 부연했다.

김구라는 "이 바닥이 장사 하루 할 거 아니다. 빼달라는 건 빼준다. 만약 빼달라고 했는데 내보내면 그 PD를 아무 연예인도 믿지 않는다. 누가 얘기하겠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옛날에 어떤 걸그룹이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한 자기의 무지를 한 번 드러낸 적 있었다. 내가 어떤 매니저한테 물어봤는데, 왜 빼달라고 안 했는지 물어봤는데 PD가 빼달라고 했는데도 안 빼줬다고 하더라"라고 밝히며 "PD는 그 순간 어떤 화제성은 얻었을지언정, 아마 그 팀과 관련 회사들에 소문이 나서 '걔 믿지 마' 이렇게 되는 거다. 그 PD가 잘나갈 수 있을 것 같냐. 천만의 말씀이다"이라고 덧붙였다.

김구라가 특정 그룹을 언급하진 않았지만, 이는 2016년 AOA 설현과 지민의 긴또깡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당시 지민은 역사 위인들의 사진을 맞추는 중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보며 "안창호 선생님 맞아요?"라고 추측했다. 이후 제작진은 '이토 히로부미'라는 힌트를 제공했는데, 지민이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되물어 논란이 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77/0000499817

목록 스크랩 (0)
댓글 1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778 07.08 18,58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05,6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45,55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30,13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78,4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17,18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72,0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4,9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65,4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601,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1,6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9,6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57461 기사/뉴스 블랙핑크 제니, 실내서 흡연을?…스태프 얼굴에 연기를 '후'[SC이슈] 103 07:34 7,581
57460 기사/뉴스 "내가 40년 전 日 노래 찾아들을 줄은"…1020도 '난리' 248 06:55 10,992
57459 기사/뉴스 “주일 시행 시험 토요일로 옮겨달라” 208 05:10 21,310
57458 기사/뉴스 "재미없으면 환불해 준다면서요"...'탈주' 무대인사서 환불 요청한 여성 팬에 당황한 이제훈 540 07.08 81,963
57457 기사/뉴스 "말 많은 직장동료 가장 싫어" 408 07.08 56,559
57456 기사/뉴스 [속보] 권익위, 김여사 명품백 의혹 '종결 처리' 의결서 확정 226 07.08 16,751
57455 기사/뉴스 KBS, 저출생위기대응방송단 출범…"달마다 관련 특집 편성할 것" 256 07.08 14,955
57454 기사/뉴스 ‘먹방’이 ‘음식 포르노?’… 필리핀 먹방 콘텐츠 금지 검토 172 07.08 34,880
57453 기사/뉴스 유인촌 “나도 피해자...블랙리스트, 반복되지 않을 것” 244 07.08 24,960
57452 기사/뉴스 [단독]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입건 379 07.08 69,324
57451 기사/뉴스 "데이식스·QWER를 비주류라 할 텐가"...요즘 K팝은 밴드로 통한다 330 07.08 25,123
57450 기사/뉴스 윤대통령 "우크라에 韓무기지원 결정, 북러 군사협력 수준 달려" 134 07.08 6,548
57449 기사/뉴스 쏘패 레전드 사건은 이거라고 봄 550 07.08 70,182
57448 기사/뉴스 정준영 몰카 받아본 용준형, ♥현아와 10월 결혼 “새로운 인생의 막”[공식] 548 07.08 74,167
57447 기사/뉴스 [단독] 송중기, 두 아이 아빠 된다…아내 케이티, 첫째 출산 1년 만에 둘째 임신 355 07.08 65,392
57446 기사/뉴스 [공식] 현아 측 "♥용준형과 10월 비공개 결혼, 새로운 인생 축복 당부"(전문) 505 07.08 69,461
57445 기사/뉴스 [1보] 尹 "러, 자국에 남·북한 누가 중요한지 분별있게 결정해야"<로이터> 512 07.08 22,588
57444 기사/뉴스 쿠팡 기존회원 회비 내달 7일부터 7천890원으로 인상…영향 촉각(종합) 412 07.08 3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