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교사 노트북에 악성코드’ 시험 문답 빼낸 10대 법정구속
2,173 8
2024.07.04 14:41
2,173 8

교사 노트북에 악성코드를 심어 시험문제와 답안을 유출했던 A(19)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A군은 소년법에 따라 단기 1년~장기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는 성년이 돼 소년법을 적용할 수 없어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을 파기하고 형을 다시 선고했다.
 
A군은 공범인 친구 B(19)군과 함께 2022년 3~7월 자신이 재학 중이던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무실에 13~14차례 침입해 중간·기말고사 16과목의 시험문제와 해답을 빼낸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법정구속 되지는 않았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컴퓨터 화면을 자동으로 갈무리(캡처)하는 악성코드를 교사 노트북에 심어놓고 며칠 뒤 교무실에 침입해 캡처 파일을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는 수법으로 시험 문답을 빼낸 것으로 드러났다.
 
공범 B군은 1심 재판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하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죄 사실이 상당히 많아 죄책이 무겁다”며 “노트북 사용기록을 삭제하거나, 답안을 적은 쪽지를 숨기려 하는 등 범행 이후 사정도 좋지 않았다”고 실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광주=김선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4737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220 00:07 6,17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54,0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01,58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79,08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56,5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85,90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47,0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4,3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2,9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22,2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80,3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1,8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56 기사/뉴스 '코앞' 다가온 파리올림픽…한국 브랜드 알리기 '총력' 08:23 127
301955 기사/뉴스 北, 대북전단 속 USB 본 혐의로 중학생 30여명 공개 총살 26 08:16 1,507
301954 기사/뉴스 ‘구마유시 챌린지’ 본 ‘페이커’ 이상혁의 농담 “열받아서 제대로 못 봐” [LCK] 4 08:15 526
301953 기사/뉴스 20년 전 타임캡슐 묻은 '그 사람들' 보니…"소망 이뤄져 행복" 2 08:14 295
301952 기사/뉴스 직원이 잘못 준 복권…"괜찮다" 받은 남성, '21억' 당첨 18 08:14 1,740
301951 기사/뉴스 "마지막으로 만나서 정리해"…전 여친 불러내 살해한 20대, 형량은? 6 08:14 552
301950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삼성 갤럭시 브랜드 음원 부른다..17일 발매 8 08:12 279
301949 기사/뉴스 “바이든으로 대선 못 이겨” 조지클루니, 바이든 사퇴 요구 7 08:10 679
301948 기사/뉴스 "마이스 과연?"…잠실 주민들 '반신반의', 돔구장은 '환영'[르포] 1 08:08 281
301947 기사/뉴스 “현 프로야구 유명선수 여친 있는데 여성팬과 교제후 낙태” 폭로 글 ‘발칵’ 93 08:06 8,179
301946 기사/뉴스 [단독] "문화권력도 좌파라 기막혀"‥이진숙이 꼽은 '좌·우파' 영화·연예인은? 15 08:01 1,038
301945 기사/뉴스 [2장1절] 장윤정 ‘짠짜라’ 자신 있어 하던 장민호, ‘이’, ‘그’ 한끗 가사 실수로 금반지 획득 실패~ 1 07:46 682
301944 기사/뉴스 '물 폭탄'에 5명 사망‥충청·전라 '쑥대밭' 11 07:44 2,376
301943 기사/뉴스 전소연 "한 달 최고 수입? 10억…'톰보이' 연간 2위" ('시골요리') 53 07:38 3,311
301942 기사/뉴스 선수 9명에·트레이너까지 무려 29명 연루…'마약류 투약' 오재원 파문, 끝은 어디일까 20 07:34 2,080
301941 기사/뉴스 김지민이 김지민을 낳았네…"너무 복붙인데?" 댓글 반응도 폭발 1 07:28 5,053
301940 기사/뉴스 [단독]토종 OTT '티빙·웨이브' 합병 무산 위기 250 06:44 25,457
301939 기사/뉴스 부천시체육회 A팀장의 성희롱 “그냥 나 먹어!” 38 06:34 5,167
301938 기사/뉴스 정영주 "변우석♥김혜윤, 촬영 순간만큼은 서로 정말 좋아해"[★밤TView][라디오스타] 13 05:29 4,321
301937 기사/뉴스 ‘득남’ 손연재, ♥9살 연상 남편과 도쿄 데이트 “어딜 봐서 애엄마야?” 3 05:16 7,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