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결혼정보회사 듀오, 초혼 부부 58.3% 동일한 학력의 배우자와 결혼해
3,167 6
2024.07.04 11:09
3,167 6
ITyapx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이사 박수경)가 성혼회원 4만 9천여명 중 최근 2년 사이(2022년 6월~2024년 5월) 혼인한 초혼 부부 3,774명(1,887쌍)을 표본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2024년 혼인통계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성혼 남성 표준모델은 36.9세, 연소득 7,000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76cm, 일반 사무직 종사자, 여성 표준모델은 33.9세, 연소득 4,500만원, 4년제 대졸, 신장 162.9cm, 일반 사무직 종사자로 나타났다.


초혼 부부의 58.3%는 동일한 학력의 배우자와 결혼했다. 이 중 부부 모두 4년제 대학 졸업자인 경우가 전체의 48.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남편의 학력이 더 높은 커플’은 24.0%, ‘아내의 학력이 더 높은 커플’은 17.7%다.



배우자 직업 결합을 분석한 결과, 높은 분포를 보인 ‘일반 사무직’과의 혼인이 성별과 직종을 막론하고 대체로 상위에 올랐다.


다만 전문직과 공직의 경우, 유사 직종 간의 결합을 선호하는 양상을 보였다. 


‘의사·약사’의 경우에는 동일 직종의 배우자와 혼인하는 경향이 여전히 뚜렷했다. ‘의사·약사’인 회원(남 232명, 여 142명)의 배우자 직업 1위는 모두 ‘의사·약사’(아내 25.9%, 남편 42.3%)로 나타났다.


‘공무원·공사’와 ‘교사’ 직업 간의 결합도 돋보였다. ‘공무원·공사직’ 남성(287명)의 아내 직업 1·2위는 각각 ‘공무원·공사’(28.9%)와 ‘교사’(16.7%)가 차지했으며, ‘공무원·공사직’ 여성(283명)과 ‘교사직’ 여성(230명)의 남편 직업 또한 일반 사무직 다음으로 ‘공무원·공사’(각각 29.3%, 20.9%)가 가장 많았다.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355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364 07.29 33,58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51,37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47,12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302,12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17,4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59,75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42,7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8,2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60,2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9,29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7,7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5,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49 기사/뉴스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됐지만 지원율 저조‥정부 "전문의 중심 병원 만들 것" 3 20:47 75
304948 기사/뉴스 [단독] "애교 많고 똘똘해요"…호객행위 하듯 아이들 '상품화' 8 20:44 1,911
304947 기사/뉴스 또 모르는 사람 향한 '이상동기 범죄'‥피해자는 "집에 갈 때마다 불안 1 20:43 283
304946 기사/뉴스 경총, 김문수 노동부장관 후보자에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 기여 기대" 4 20:37 164
304945 기사/뉴스 2천4백 년 된 강릉 안인 해안사구가 사라진다 3 20:33 950
304944 기사/뉴스 ‘민희진 카톡’, 수사기관도 회계법인도 아니라는데…누가 유출했나 25 20:32 1,372
304943 기사/뉴스 ‘티메프 사태’에 재무건전성 관심…韓이커머스 ‘희비’ 1 20:32 287
304942 기사/뉴스 지하철 여성 휴게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30대 역무원, 수사 시작되자 자수 14 20:27 1,257
304941 기사/뉴스 [한겨레21] 현장 기자가 급식실 대체근로자로 일했습니다] 급식실 기온 50도…“정수기 없어, 수돗물 끓여 식으면 마셔요” 9 20:22 940
304940 기사/뉴스 '슈퍼배드4', '데드풀과 울버린' 꺾고 1위..역주행 흥행 가속도(공식) 4 19:36 790
304939 기사/뉴스 [단독] 서울 강남구 개업의 4명 중 1명은 '전문과목 불일치'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147곳으로 전체 비일치 기관의 30%를 차지 13 19:29 1,755
304938 기사/뉴스 대구서 내 집 마련하려면 월급 9년 꼬박 모아야…2018년 수준 회귀 18 19:22 2,342
304937 기사/뉴스 SNS 보고 위치 파악‥전 여자친구 찾아가 폭행한 남성 붙잡혀 10 19:08 1,787
304936 기사/뉴스 [2024 파리 올림픽] 파리 수영의 신기록 가뭄은 ‘라데팡스’ 얕은 수심 탓? 24 18:37 2,913
304935 기사/뉴스 SNS 보고 위치 파악‥전 여자친구 찾아가 폭행한 남성 붙잡혀 3 18:34 1,528
304934 기사/뉴스 건물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60대 열사병 추정 사망 27 18:31 2,817
304933 기사/뉴스 행사용 폭죽 터지면서 불..."더위에 자연발화 추정" 5 18:23 1,907
304932 기사/뉴스 스타벅스, 모레부터 사이즈별 가격 조정...톨사이즈는 동결 18 18:21 1,791
304931 기사/뉴스 이진숙·김문수 인사에‥김동연 "윤 정부 국정기조 '마이동풍'인가" 7 18:18 787
304930 기사/뉴스 법무장관 "김 여사 조사, 규정 따라 진행‥특혜라 생각 안 해" 19 18:16 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