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조선일보 등 보도에 따르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이 방통위원장으로 내정됐다. 대통령실은 오늘 중 내정 사실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내정 사실이 발표되면 이진숙 전 사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이 전 사장을 방통위원장으로 앉히려는 이유에는 'MBC 민영화' 의도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2012년 당시 이진숙 기획조정본부장은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MBC 민영화 논의를 한 적이 있다. 이호찬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은 지난 2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방송장악 기술자 이동관이 가고 법 기술자 김홍일이 오더니, 이제는 민영화 기술자 이진숙인가, 너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사장을 방통위원장으로 앉히려는 이유에는 'MBC 민영화' 의도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2012년 당시 이진숙 기획조정본부장은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과 MBC 민영화 논의를 한 적이 있다. 이호찬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은 지난 2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방송장악 기술자 이동관이 가고 법 기술자 김홍일이 오더니, 이제는 민영화 기술자 이진숙인가, 너무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4764?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