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703220849103
이후 이승철은 곧장 강화도로 떠났다. 바로 이날이 아내가 야심차게 준비한 갤러리 개관식이라 이를 서포트하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간 것. 강화도 갤러리에 도착한 이승철은 곧장 각종 음향을 체크한 뒤 아내의 손님들을 살갑게 맞았다. 더 나아가, 호스트인 아내를 옆에서 든든하게 챙겨 '멘토군단'의 리스펙을 받았다.
특히 이날 이승철의 아내가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이승철의 아내를 본 김동완은 "와우! 할리우드 배우 같으시다"라고 감탄했다. 이다해도 "포스가 있으시다!"면서 눈을 떼지 못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이승철은 본격적인 개관식 행사가 시작되자,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승철의 열혈 외조를 본 심진화와 데니안 등은 "외조 끝판왕이시다!", "최고의 남편, 아빠임을 느꼈다"라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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