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족 여행경비 500만원 쏩니다" 복지 짱짱하다는 요즘 벤처·스타트업 어디?
8,150 5
2024.07.04 08:32
8,150 5

온다, 4박 5일 여행 장려 휴가
여기어때는 100만원 포인트
매스프레소도 무제한 휴가제


사내 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행 장려금 지급 등을 도입하는 벤처·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다. 휴가철에 장기 휴식을 원하는 2030 직장인들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 복지가 점차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온다(ONDA)는 임직원들의 워라벨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여행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온다는 매년 전 직원들에게 정규 연차와 별개로 4박 5일의 여행 장려 휴가를 지급하고 있다. 여행 장려 휴가는 정규 연차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유럽, 미국 등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 직원들이 적지 않다. 이와 함께 장기 근속자에게는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 원의 여행 장려비도 별도로 지급한다.

 

최근에는 임직원을 위한 숙박 상품 복지몰도 오픈했다. 온다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한 호텔, 리조트, 펜션, 풀빌라 등 전국 직계약 숙소는 모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요즘 같은 휴가철에도 직원들이 비용 부담 없이 2주 가까이 여행을 떠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고 소개했다.

 

여기어때는 벤처·스타트업 업계에서 여행 복지 제도를 가장 먼저 도입한 회사로 꼽힌다. 매년 100만원 상당의 여기어때 포인트를 지급하고, 렌터카도 무료로 대여해주는 복지 혜택을 제공힌다. 장기 근속자에게는 입사 후 3년마다 10일의 휴가와 100만원의 휴가비를 추가 지원한다.

 

여행 업종 외 기업들도 휴가 관련 복지 혜택을 강화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 운영사인 매스프레소는 별도 승인이 필요 없는 ‘무제한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3년 근속 시에는 유급휴가 10일에 휴가비 100만원, 5년 근속 시 유급휴가 10일에 휴가비 200만원 등도 지원한다.

 

밀리의 서재는 매년 사내 직원끼리 원하는 여행지를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프로그램 '밀리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밀리투어는 1년에 한 번 시행되며, 참가 직원에게 1인당 150만 원의 여행 비용을 지원한다. 여행 복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직원 간 유대감을 키우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616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DL💜] 메이크업도, 모공도 안녕~ VDL 퓨어 스테인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 체험 이벤트 461 10.01 35,34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84,2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59,7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05,9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70,2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04,3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4,0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94,62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5,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48,62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814 기사/뉴스 ‘윤일상 프로듀싱’ 쓰리피스, 오늘(4일) ‘피어올라’ 컴백 11:43 25
310813 기사/뉴스 'G.O.A.T' 오타니 113년만 쾌거, 전설의 4할 타자와 어깨 나란히→첫 가을야구에서도 위력 보일까 11:43 16
310812 기사/뉴스 "PPL 아니었네"...'흑백요리사' 대박 터트리니 편의점 CU 웃었다 4 11:43 269
310811 기사/뉴스 제발 술꾼들끼리 노세요 2 11:41 265
310810 기사/뉴스 ‘맨발의 디바’ 이은미, 신곡 ‘무브 리무브’ 발매...청하와 컬래버 1 11:40 57
310809 기사/뉴스 '조립식 가족' 황인엽·배현성, 당신의 오빠에 투표하세요 1 11:38 117
310808 기사/뉴스 [Y초점] QWER, 알고리즘이 낳은 루키인가 돌연변이인가 3 11:37 274
310807 기사/뉴스 [단독] 지연·결항에도 고개 뻣뻣하게 들더니…항공사들 ‘운항횟수 제한’ 철퇴맞는다 5 11:31 771
310806 기사/뉴스 “모두 목에 문신이”... 박대성 머그샷에 소환된 흉악범들, 왜? 19 11:31 1,285
310805 기사/뉴스 로이킴, 따스한 연말을 위한 12월 콘서트 개최 2 11:20 265
310804 기사/뉴스 뉴진스 ‘ETA’ 전세계 역주행···“K팝에 매료됐다” 확산 14 11:17 895
310803 기사/뉴스 서울대 의대, 1학년 2학기 수강신청 '0명'…"전무후무" 13 11:13 1,245
310802 기사/뉴스 게임 시작 5초 만에 여성 유저 조롱한 30대 성범죄자 전락 152 11:13 12,672
310801 기사/뉴스 백예린, '엄마친구아들' OST에 직접 표절 의혹 제기 "부끄럽게 생각해야" 8 11:11 1,289
310800 기사/뉴스 필리핀 가사관리사 24가정 중도 취소…서울시 "추가 51가정 매칭" 15 11:08 1,063
310799 기사/뉴스 “근거도 없이 ‘민원사주’ 기정사실화”…참여연대, 무고 혐의로 고발당해 2 11:07 327
310798 기사/뉴스 올해 후쿠시마産 명란젓 16t 수입…'일본산'으로만 표시 22 11:06 963
310797 기사/뉴스 '은퇴' 나훈아, 내년 1월 서울서 마지막 콘서트 "웃는 얼굴로 이별할 것" 4 11:06 617
310796 기사/뉴스 버스서 팔 닿았다고...3살 아이 쌍코피에 할머니까지 폭행 8 10:56 1,127
310795 기사/뉴스 "사람이 제일 무서워" 서장훈→장도연 '충격'…'동물은 훌륭하다', 위험천만 상황 뭐길래 3 10:55 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