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면 스토킹 추락사' 징역 3년 6개월‥유족 반발
5,583 25
2024.07.04 07:36
5,583 25

https://tv.naver.com/v/56946283





지난 1월, 전 남자친구로부터 스토킹을 당하다 자신의 집 9층 창문 밖으로 추락해 숨진 20대 이 모 씨.

피고인인 전 남자친구 A 씨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피해자 사망과 피고인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형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선고를 내렸습니다.

또, "교제폭력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면서도, "20대로 사회초년생이고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재판 결과에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피해자 이 모 씨 유족(음성변조)]
"어처구니가 좀 없네. 구형은 10년이 나왔는데, 실형이 3년 6개월이라는 건 교제 폭력이란 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거죠."

특히 A 씨가 과거 또 다른 여자친구의 신체를 몰래 찍은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전과가 있는데도 낮은 형량에 그친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피고인 측은 이날 법원에 나오지 않았고 지난주 법원에 공탁금 5천만 원을 걸었습니다.

검찰은 항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민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89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492 07.11 59,34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268,2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11,51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83,3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02,5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10,41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689,97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67,2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36,3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50,9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204,5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00,1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339 기사/뉴스 잘 나가는 여행 유튜버 얼마 버나 봤더니.. 이 정도였어? 08:31 267
302338 기사/뉴스 "아내와 두딸 보호하려다…" 트럼프 피격 사망자는 전직 소방관 08:27 898
302337 기사/뉴스 '무관 귀신' 케인, 굿이라도 해보자! 잉글랜드, 유로 결승서 스페인에 1-2 패배...스페인, 12년 만에 유로 정상 탈환! 1 08:24 235
302336 기사/뉴스 "인구 21만 목포, 4만 신안과 통합하면 '신안시'로 양보" 110 08:14 4,543
302335 기사/뉴스 '아빠 저 억대 벌어요' 억대 1020 유튜버 1천300여명…2년 만에 2.5배 5 08:09 1,822
302334 기사/뉴스 배달수수료 올린다는 배민… ‘배달료 지원’ 약속한 정부도 난감 10 08:08 785
302333 기사/뉴스 손익분기점 돌파한 ‘핸섬가이즈’, ‘알짜 흥행’ 성공한 중소 코미디의 저력 23 07:45 1,822
302332 기사/뉴스 “편집됐다고, 편성 안 됐다고 출연료 안 줘…부당해도 말도 못 해” 22 07:33 5,372
302331 기사/뉴스 카라 박규리 활동 중단, 광대·안와 골절로 수술 결정 [전문] 19 07:26 6,801
302330 기사/뉴스 "뽀뽀 한번 해봐"…'미우새' 노민우, 8살 차이 나는 동생과 충격적인 '스킨십' 32 06:44 10,120
302329 기사/뉴스 [단독] 숏폼 강화하는 네이버… ‘네이버TV’ 유튜브처럼 오픈 플랫폼 전환 8 06:10 2,771
302328 기사/뉴스 [단독] 日, 라인 매각 요구 사실상 철회… “개인정보 유출 대책 충분” 214 06:04 29,033
302327 기사/뉴스 "멧돼지로 착각"‥엽사가 쏜 총에 밭일하던 주민 숨져,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입건 13 05:52 2,901
302326 기사/뉴스 [속보]인천서 개그맨 K 씨 만취운전하다 SUV 차량 전복 29 05:52 14,510
302325 기사/뉴스 유통 1위 체면 구긴 롯데...‘무난한 백화점’ 이미지 깰 복안은? 9 05:15 2,092
302324 기사/뉴스 [이슈분석]최저임금 차등적용 불발…내년에도 노사 갈등 격화 전망 15 05:08 1,675
302323 기사/뉴스 외박한 고2 딸에 흉기주며 "죽어라"..7시간 학대한 친부·계모 7 05:02 3,176
302322 기사/뉴스 세무·변리사 시험 '공무원 프리패스' 없앤다 17 04:15 5,931
302321 기사/뉴스 강원대 로스쿨 입학생 절반 수도권대 갈아타기 도전 1 04:08 2,803
302320 기사/뉴스 [단독] 에듀윌의 두 얼굴…교재 맞교환 해준다더니 ‘나 몰라라’ 2 04:04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