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면 스토킹 추락사' 징역 3년 6개월‥유족 반발
11,759 25
2024.07.04 07:36
11,759 25

https://tv.naver.com/v/56946283





지난 1월, 전 남자친구로부터 스토킹을 당하다 자신의 집 9층 창문 밖으로 추락해 숨진 20대 이 모 씨.

피고인인 전 남자친구 A 씨에 대해 1심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씨의 전 남자친구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을 이수하라고 명령했습니다."

법원은 "피해자 사망과 피고인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구형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선고를 내렸습니다.

또, "교제폭력에 대한 엄벌이 필요하다"면서도, "20대로 사회초년생이고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재판 결과에 울분을 터트렸습니다.

[피해자 이 모 씨 유족(음성변조)]
"어처구니가 좀 없네. 구형은 10년이 나왔는데, 실형이 3년 6개월이라는 건 교제 폭력이란 게 심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거죠."

특히 A 씨가 과거 또 다른 여자친구의 신체를 몰래 찍은 뒤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전과가 있는데도 낮은 형량에 그친 것에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피고인 측은 이날 법원에 나오지 않았고 지난주 법원에 공탁금 5천만 원을 걸었습니다.

검찰은 항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민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890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 난 대학시절 감초를 전공했단 사실! #감초줄렌 패드 2종 체험 이벤트💙 438 10.01 27,91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71,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44,18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93,34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55,8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97,2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7,8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86,42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79,1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42,3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691 기사/뉴스 [사커토픽] 문체부 지적에 반박문 ‘확전’ 나선 KFA, FIFA 경고 ‘변수’에 오히려 법적 조치 가능성 제기 18:56 70
310690 기사/뉴스 '국민 불륜男' 지승현 "아내, 드라마 칭찬한 행인들에 '살아보세요'로 화답" 폭소[쏘는형] 1 18:51 480
310689 기사/뉴스 2NE1 "10년만 완전체 콘서트, 우리가 누구인지 보여줄 것"[일문일답] 1 18:44 515
310688 기사/뉴스 딥페이크 성범죄, ‘장난’으로 여기는 이들에게 [세상에 이런 법이] 18:29 384
310687 기사/뉴스 조진웅 "'끝까지 간다' 함께한 故 이선균, 우리 '찐형'이었다" [BIFF] 4 18:23 1,650
310686 기사/뉴스 '16일 컴백' 빌리, 타이틀곡은 '기억사탕'…특별 프로듀서 정체 '궁금증 UP' 1 18:19 293
310685 기사/뉴스 연하남 김영대, 日 여심도 잡았다…팬미팅 전석 초고속 매진 1 17:48 1,001
310684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선공개곡 ‘R.E.M’ 티저 공개...몽환적 무드 17:36 405
310683 기사/뉴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예능·시리즈·영화 트리플 글로벌 TOP 10 1·2위 수성 12 17:35 1,991
310682 기사/뉴스 [SC이슈] 방시혁, 하니 이어 국감 소환될까…'노빠꾸' 뉴진스 사태, 하이브 청문회 고발 27 17:35 1,165
310681 기사/뉴스 신민아의 로코가 특별한 이유 [인터뷰] 1 17:25 795
310680 기사/뉴스 ‘로드 투 킹덤’, 오늘(3일) 더보이즈 주연·TXT 연준 지원사격 1 17:24 563
310679 기사/뉴스 더보이즈 주연·TXT 연준, 오늘(3일) ‘로드 투 킹덤’ 지원사격 4 17:13 828
310678 기사/뉴스 “1년 만에 9200억 본전 뽑고도 남았다”....경제 효과만 1조1000억 ‘오타니노믹스’ 17:03 580
310677 기사/뉴스 추석 '응급실 뺑뺑이' 40% 늘었다…절반이 “전문의 없어서” 16:50 400
310676 기사/뉴스 크롬하츠부터 디올까지…MZ보다 힙한 흑백요리사 아재 패션 11 16:12 3,273
310675 기사/뉴스 120억 고급빌라, 전액 현금으로…하정우와 이웃된 재계인사, 누구? 6 16:05 3,598
310674 기사/뉴스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이 봉준호 감독에게 편지 쓴 이유 [종합][29th BIFF] 6 15:47 2,115
310673 기사/뉴스 장윤정, 립싱크 안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다[서병기 연예톡톡] 39 15:44 3,867
310672 기사/뉴스 [여의도스트리밍] 환골탈태 '경성크리처2', 바라는 건 팬심 리턴 4 15:43 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