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韓 경제침탈 주도' 얼굴 박힌 1만엔 신권, 일본에 풀렸다
5,030 8
2024.07.04 07:20
5,030 8

일본이 20년 만에 새 지폐 발행을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3D 홀로그래피 기술을 접목해 위조 방지 화폐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가장 큰 단위 화폐인 1만엔권에는 일제강점기 경제 침탈의 장본인인 시부사와 에이이치의 초상화가 들어가 논란이 인다.


1만엔권에 초상화가 들어간 시부사와 에이이치는 일본 메이지 시대 경제 관료를 거쳐 일본 다이이치은행, 도쿄가스 등 500여개의 기업 설립과 운영에 관여해 일본에서는 '현대 자본주의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러나 그는 구한말 한반도에 철도를 부설하고 일제 강점기 경성전기(한국전력의 전신) 사장을 맡는 등 한반도에 대한 경제 침탈을 주도했던 인물로 꼽힌다. 특히 그가 설립한 일본 다이이치은행이 1902~1904년 대한제국에서 발행한 첫 근대적 지폐 3종에 자신의 얼굴이 쓰여 한국에 치욕을 안겼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새 5000엔 지폐에는 '근대 여성 고등 교육의 어머니' 쓰다 우메코, 1000엔에는 '근대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기타사토 시바사부로의 초상화가 담겼다.


이지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059304?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364 07.11 19,85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88,9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35,50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009,48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111,6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337,073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84,7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36,4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04,1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7 20.05.17 3,626,79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0 20.04.30 4,187,0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71,2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61 기사/뉴스 [단독] 시청역 참사에 “스트라이크” 조롱…‘제2 워마드’ 여초 사이트 폐쇄 246 06:20 18,444
301860 기사/뉴스 이찬원, 'KBS의 아들' 맞네…한가위 특별쇼 '선물' 주인공 6 06:18 769
301859 기사/뉴스 "도쿄 더운데 누가 가요"…요즘 확 뜨는 인기 여행지 48 04:26 9,414
301858 기사/뉴스 日 유니클로, H&M·자라 성지 유럽서 ‘대형 매장’으로 승부수 10 03:48 2,108
301857 기사/뉴스 세금 21억 땅에 버리기 11 03:45 5,719
301856 기사/뉴스 "효리네 처럼...엄마, 나랑 단둘이 제주도 갈래?" 6 03:38 3,432
301855 기사/뉴스 건강 이상? 탈 SM?..샤이니는 더 강해졌다 7 03:30 2,837
301854 기사/뉴스 [1보]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만30원…올해보다 1.7% 인상 248 02:51 24,682
301853 기사/뉴스 20기 정숙♥영호, 내년 5월 결혼…식장 예약까지 일사천리 ('나솔사계') 18 02:34 8,376
301852 기사/뉴스 변호사 사무실 방화 2년…대안 법안은 줄줄이 ‘폐기’ 1 01:48 1,903
301851 기사/뉴스 [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넘는다…‘1만∼1만290원’ 사이 결정될 듯 46 01:16 3,625
301850 기사/뉴스 [속보] 한미 정상,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 공동성명 채택 6 00:49 2,330
301849 기사/뉴스 39년 역사 '천리안' 10월 말 사라진다…3대 PC통신 추억 속으로 24 00:30 2,023
301848 기사/뉴스 VIP?…도이치 공범, 어제는 “김계환” 오늘은 “김건희 여사” 2 00:16 992
301847 기사/뉴스 “눈감으세요” 하더니…치과서 20대 여성 다리 불법촬영 42 00:07 3,809
301846 기사/뉴스 그리, 父 김구라 모르게 외가 생계 책임졌던 속사정 "月 400만원씩 지원" 26 07.11 6,320
301845 기사/뉴스 미, 중단했던 500파운드 폭탄 이스라엘 지원 재개 5 07.11 1,194
301844 기사/뉴스 [속보] 노동계 1만840원·경영계 9천940원…최저임금 4차 수정안 330 07.11 17,624
301843 기사/뉴스 경산 실종 40대 여성 택배기사, 이틀만에 문천지서 숨진 채 발견(종합) 162 07.11 30,398
301842 기사/뉴스 인쇄업계 종사자가 들은 가장 황당한 클레임.jpg 23 07.11 8,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