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긴급] 시험 시간 변경’ 허위문자 보낸 대학생…전 과목 ‘F 학점’
15,293 49
2024.07.04 01:44
15,293 49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29178

불 꺼진 대학 복도와 강의실. 이 기사와 무관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3일 인천 모 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달 학생상벌위원회를 열고 해당 사건을 일으킨 재학생 A씨에게 1학기 전 과목 F 학점을 주기로 결정했다.
 

A씨는 당시 대학 측에서 보낸 것처럼 꾸민 ‘[Web발신] **긴급**’으로 시작하는 문자메시지 갈무리 이미지와 함께 “시험 시간이 변경됐다는 메시지를 늦게 봤는데 사실이냐”는 글을 게재했다.

이 문자메시지는 A씨가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기초교양 과목인 ‘일반수학1’ 시험시간이 오후 6시에서 오후 4시로 변경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의 허위 글이 퍼진 후 학과 사무실로 시험 일정을 문의하는 학생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담당 교수는 급히 대학 홈페이지에 “예정대로 시험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A씨의 허위 글로 시험을 보지 못한 학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대학 측은 “A씨가 여러 학생에게 혼란을 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1학기 전 과목 F 학점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 코미디의 정석이 이륙합니다! <파일럿>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9 07.05 27,66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45,4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85,9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44,01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72,0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33,28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03,5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94,8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36,7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84,8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43,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3,9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07 기사/뉴스 내연녀 나체사진 프사 배경으로 게시한 男 14 22:17 6,277
301106 기사/뉴스 부산교육청 장학사 극단 선택...민원 제기한 교장 고발 18 21:37 3,046
301105 기사/뉴스 “월급 올려줄게” 20대 알바생 옷 벗긴 60대 편의점주 25 20:45 3,747
301104 기사/뉴스 뇌졸증 후 장애 겪는 어머니 상습 폭행…40대 아들 징역 3년 3 20:44 1,517
301103 기사/뉴스 손흥민, 은퇴후 축구 관련 일 안한다…"팬들은 선수일때 나를 좋아하는 것" 30 20:36 4,000
301102 기사/뉴스 '찬또배기' 이찬원, 올스타전 애국가 제창(기사와직캠) 8 20:08 2,876
301101 기사/뉴스 "시끄러워".. 식당서 만취해 지인 흉기 협박 40대女 입건 20:00 686
301100 기사/뉴스 대낮 노상에서 엄마 둔기로 내려친 30대 남성 체포 15 19:54 3,383
301099 기사/뉴스 [왓IS] 강형욱, SNS 이어 유튜브 재개…‘갑질 의혹’ 정면 돌파? 7 19:49 1,365
301098 기사/뉴스 래퍼 이영지, 가정사 고백…"집 나간 아버지, 이젠 모르는 아저씨" 4 19:48 3,478
301097 기사/뉴스 "24시간이 모자라"…'전참시' 오승희 주키퍼, 쌍둥바오 육아 정성 1 19:47 1,310
301096 기사/뉴스 황정민 “금주한지 4개월, 만남 없어져..술톤은 화 때문” (‘핑계고’) [Oh!쎈 포인트] 19:45 2,244
301095 기사/뉴스 '핸섬가이즈' 韓영화 좌판율 1위..1주차보다 관객수 증가 '흥행청신호'(공식) 15 19:44 1,993
301094 기사/뉴스 [단독]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서 또 역주행'...놀란 가슴 쓸어 내린 시민들 43 18:19 5,943
301093 기사/뉴스 "2030 '영끌' 부동산 구입은 허구…부모 찬스가 더 많아" 8 17:37 2,902
301092 기사/뉴스 경찰 테이저건 진압 두고 공방 23 17:20 3,139
301091 기사/뉴스 요즘 선 넘었다는 배민 26 17:18 7,265
301090 기사/뉴스 또하나 밝혀진 ‘시청역 역주행車’ 진실…브레이크, 전자식 아닌 유압식 [왜몰랐을카] 13 16:46 5,675
301089 기사/뉴스 “한국가면 꼭 먹어봐야” 아샷추 말고 ‘바샷추’ [이래서 이 맛] 5 16:32 5,083
301088 기사/뉴스 어쩐지 요새 안 보이더라…"우리 동네는 벌써 다 망했어요" [신현보의 딥데이터] 11 16:28 7,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