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긴급] 시험 시간 변경’ 허위문자 보낸 대학생…전 과목 ‘F 학점’
16,580 49
2024.07.04 01:44
16,580 49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29178

불 꺼진 대학 복도와 강의실. 이 기사와 무관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3일 인천 모 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은 지난달 학생상벌위원회를 열고 해당 사건을 일으킨 재학생 A씨에게 1학기 전 과목 F 학점을 주기로 결정했다.
 

A씨는 당시 대학 측에서 보낸 것처럼 꾸민 ‘[Web발신] **긴급**’으로 시작하는 문자메시지 갈무리 이미지와 함께 “시험 시간이 변경됐다는 메시지를 늦게 봤는데 사실이냐”는 글을 게재했다.

이 문자메시지는 A씨가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기초교양 과목인 ‘일반수학1’ 시험시간이 오후 6시에서 오후 4시로 변경됐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의 허위 글이 퍼진 후 학과 사무실로 시험 일정을 문의하는 학생들의 전화가 빗발쳤다. 담당 교수는 급히 대학 홈페이지에 “예정대로 시험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A씨의 허위 글로 시험을 보지 못한 학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대학 측은 “A씨가 여러 학생에게 혼란을 준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1학기 전 과목 F 학점 처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비클리닉스💕] 패션모델 바디템✨ 종아리 붓기 순삭! <바디 괄사 마사지 크림> 체험 이벤트 458 07.15 41,81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31,3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65,73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40,4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69,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86,73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66,1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100,56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4,0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83,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3,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27,0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988 기사/뉴스 [속보]110개 병원 전공의 7648명 사직 처리 34 19:15 2,511
302987 기사/뉴스 롯데리아, 12년 만에 BI 바꿨다…9월부터 매장 적용 33 19:12 2,204
302986 기사/뉴스 경기도 화성시 아파트 수해피해 5 18:55 2,789
302985 기사/뉴스 "강호동 얼굴 크기 5분의 1" 인증한 걸그룹 멤버, 인형인지 사람인지 1 18:37 2,372
302984 기사/뉴스 [속보] 서울 동부간선도로 교통통제 전면 해제 4 18:24 2,489
302983 기사/뉴스 [주식 : SAMG엔터] 티니핑 뜨거운데, 주가는 냉랭 14 18:22 1,337
302982 기사/뉴스 축구협회 "박주호에 법적 대응 안한다"…공식 입장 철회 176 18:14 14,261
302981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웹소설 공모전 대상에 대체역사물 '무신연의' 18 18:11 2,263
302980 기사/뉴스 "우리 애 부자 만들자"…상반기 주식투자 성적, '10대 미만' 압도적 1위 14 18:08 1,252
302979 기사/뉴스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심의 통과…'더현대 광주' 내년 초 착공 3 18:07 282
302978 기사/뉴스 (여자)아이들 소연, 호우 피해 성금 1억원 기부 38 18:01 1,568
302977 기사/뉴스 양현민, '놀아주는 여자'의 신스틸러 32 17:55 2,318
302976 기사/뉴스 '농약 사건' 발생 마을서 80대 주민 또 유사 증세…응급실 이송 27 17:55 4,666
302975 기사/뉴스 [단독] 음주운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15분간 2차례 측정 거부 21 17:52 1,927
302974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부양…경기북부 이동 중” 25 17:49 1,968
302973 기사/뉴스 하천 범람에 학교·시장 침수…충남 서북부 170㎜ 넘는 폭우(종합) 1 17:46 1,205
302972 기사/뉴스 ‘내 새끼’ 뉴진스를 각별하게 아끼며 타 그룹에 당당하게 표절, 아류 딱지를 붙였던 민희진 대표다. 그랬던 민희진 대표의 자식들이기에 뉴진스의 표절 의혹을 바라보는 시선은 더욱 날카로울 수밖에 없다. 495 17:45 22,860
302971 기사/뉴스 <속보>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양방향 교통 통제 2 17:38 2,728
302970 기사/뉴스 [단독] 최동석과 부모, 前아내 박지윤 명의 제주도·서울집 거주중 524 17:29 55,013
302969 기사/뉴스 동부간선·잠수교 등 도로 9곳 통제 계속…퇴근길 혼잡 우려 17:22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