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중국 견제용으로 한국과 호주를 G7에 어떻게든 꼭 가입시켜서 G9로 바꾸는 계획 밀고있는 미국
5,032 35
2024.07.03 23:06
5,032 35

"미국은 한국·호주 포함 G7 확대 제안"

 

"한국·일본·호주와 협력 강화 주요 의제"

 

"나토, 중국 압박·아시아 태평양 안정 위해 협력관계 내실 다진다"

 

"중국은 패권에 도전 중… 유럽에 2차대전 뒤 최대 규모 전쟁 부추겨"
 

 

 

미국 싱크탱크와 미국의 전직 관료들은 한국의 G7 가입 필요성을 꾸준히 초당적으로 제언해왔다. 헤리티지재단의 앤서니 연구원은 "세계 최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이끄는 국가 중 하나인 한국은 G7에 자리 잡을 자격이 있다"며 "G7에 한국을 초청해 G8으로 확장하는 명분을 쌓아야 한다"고 바이든 행정부에 권고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인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최근 카네기국제평화재단에 기고한 'G9이 돼야 할 때'라는 글에서 "일본이 G7 중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인데 중국의 도전을 고려할 때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G9으로 추가하는 게 타당하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중국이 G7의 대항마로 키우고 있는)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에 속해 있지 않으면서 GDP 기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두 나라인 한국과 호주가 적합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논의를 재점화했다.

 

 

맥스 버그만 CSIS 유라시아 국장은 최근 CSIS 토론회에서 "호주와 한국의 가입에는 공식적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며 "G7의 진화 과정에서, EU도 어떤 면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들어왔다. G7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는, G7과 같은 마음을 가진 이 두 국가를 추가하는 것은 G7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0N6fvg_3E

 

 

일주일 뒤에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 회의에서 G7(일본 포함)과 한국, 호주가 초청됨.

최근 2달 사이 미국 정계외 각종 미국 싱크탱크에서 한국, 호주, 일본을 유난히 강조하며 아시아-태평양 전략을 짜고 있음.

실제로 바이든 행정부는 이탈리아에게 G7에 한국과 호주를 초청하라고 로비까지 하기도...

 

 

최근 미국이 브릭스 확대에 맞서서 한국과 호주를 적극적으로 G7에 가입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아예 나토 사무총장이 이번 나토 정상회의 의제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인 '한국·일본·호주' 협력 강화 등이 다뤄질 것이라고 예고까지 한 상태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 코미디의 정석이 이륙합니다! <파일럿>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30 07.05 19,565
공지 [업로드 오류관련 개선작업 완료]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7,6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67,5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31,1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53,5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18,685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92,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7,9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31,9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8,47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4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2,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64702 이슈 초등학생한테 패드립 2 09:59 166
1364701 이슈 기안84 중고차 플랫폼 엔카 새광고.ytb 09:52 161
1364700 이슈 오늘 7월 6일 충칭 아기 판다 '망찬찬' 1살 생일🐼🎉 22 09:42 1,191
1364699 이슈 숙명여대 인근 카페에서 여성 음료에 이물질 넣고 마시는 모습 지켜보다 튄 남자.cctv (2일 범행 아직 안잡혔으니 근처 사는 덬들 여대덬들 조심해!!) 149 09:34 9,530
1364698 이슈 현존하는 작가 중 가장 많이 영화화 된 소설 작가 41 09:32 3,726
1364697 이슈 이민정 인스타 업뎃 with 한지혜 기은세 전인화 8 09:31 2,340
1364696 이슈 시그니처 지원은 데뷔한지 얼마안되지않았음.gif 22 09:30 3,495
1364695 이슈 소추라고 놀리지 말 것 28 09:26 2,996
1364694 이슈 '205.3cm' 서장훈, 크긴 큰데…사이판 입국 심사관 "키 몇?" 질문까지 [아는형님] 1 09:24 1,576
1364693 이슈 가브리엘 박보검이 72시간 동안 대신 산 그 시작과 끝에 있었던 찐루리 38 09:21 3,263
1364692 이슈 단편극 임팩트 빛났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첫 회 호평 6 09:21 1,745
1364691 이슈 쿠키앤크림 고양이 11 09:18 1,751
1364690 이슈 ‘나 혼자 산다’ 전현무X박나래 8년 오해 풀었다.. 최고 9.6% 1 09:12 3,222
1364689 이슈 한소희, 카이아 거버, 리우시시 오메가 워치 새로운 캠페인 8 09:07 2,051
1364688 이슈 애콜라이트(이정재 나오는)의 종차별... 12 09:01 4,173
1364687 이슈 메이플 유튜버 세글자가 운영하는 PC방이 테러 당했는데 반전.... 10 08:53 4,040
1364686 이슈 더위사냥 제로 나옴.jpg 31 08:53 3,106
1364685 이슈 "너 요즘 소문 안좋아" 대처법.jpg 35 08:48 6,630
1364684 이슈 사람들이 생각하는 멕시코와 진짜 멕시코.jpg 22 08:46 5,062
1364683 이슈 GS25 신상 편스토랑 장민호의 로제마라샹궈 9 08:39 3,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