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중국 견제용으로 한국과 호주를 G7에 어떻게든 꼭 가입시켜서 G9로 바꾸는 계획 밀고있는 미국
7,964 35
2024.07.03 23:06
7,964 35

"미국은 한국·호주 포함 G7 확대 제안"

 

"한국·일본·호주와 협력 강화 주요 의제"

 

"나토, 중국 압박·아시아 태평양 안정 위해 협력관계 내실 다진다"

 

"중국은 패권에 도전 중… 유럽에 2차대전 뒤 최대 규모 전쟁 부추겨"
 

 

 

미국 싱크탱크와 미국의 전직 관료들은 한국의 G7 가입 필요성을 꾸준히 초당적으로 제언해왔다. 헤리티지재단의 앤서니 연구원은 "세계 최고 자유 민주주의 국가를 이끄는 국가 중 하나인 한국은 G7에 자리 잡을 자격이 있다"며 "G7에 한국을 초청해 G8으로 확장하는 명분을 쌓아야 한다"고 바이든 행정부에 권고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인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최근 카네기국제평화재단에 기고한 'G9이 돼야 할 때'라는 글에서 "일본이 G7 중 유일한 아시아 회원국인데 중국의 도전을 고려할 때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을 G9으로 추가하는 게 타당하다. 아시아-태평양 국가 중 (중국이 G7의 대항마로 키우고 있는)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에 속해 있지 않으면서 GDP 기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두 나라인 한국과 호주가 적합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논의를 재점화했다.

 

 

맥스 버그만 CSIS 유라시아 국장은 최근 CSIS 토론회에서 "호주와 한국의 가입에는 공식적인 절차가 필요하지 않다"며 "G7의 진화 과정에서, EU도 어떤 면에서는 비공식적으로 들어왔다. G7에 이미 참여하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는, G7과 같은 마음을 가진 이 두 국가를 추가하는 것은 G7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0N6fvg_3E

 

 

일주일 뒤에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 회의에서 G7(일본 포함)과 한국, 호주가 초청됨.

최근 2달 사이 미국 정계외 각종 미국 싱크탱크에서 한국, 호주, 일본을 유난히 강조하며 아시아-태평양 전략을 짜고 있음.

실제로 바이든 행정부는 이탈리아에게 G7에 한국과 호주를 초청하라고 로비까지 하기도...

 

 

최근 미국이 브릭스 확대에 맞서서 한국과 호주를 적극적으로 G7에 가입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에서

아예 나토 사무총장이 이번 나토 정상회의 의제로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인 '한국·일본·호주' 협력 강화 등이 다뤄질 것이라고 예고까지 한 상태

목록 스크랩 (0)
댓글 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803 10.01 31,9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67,60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39,4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84,01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49,9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94,8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27,8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84,3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77,1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35,8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03844 이슈 안유진 닮은 느낌 있는 스타쉽 1호가수.jpg 4 13:14 215
1403843 이슈 흑백요리사 이후 EBS 13:13 386
1403842 이슈 흑백요리사에서 최대 의문이라 생각하는것.jpg 3 13:12 408
1403841 이슈 동작대교 노을 사진 9 13:11 361
1403840 이슈 [LOL] 오늘자 G2 광역도발 ON 5 13:11 152
1403839 이슈 다시마같은 치마 13:10 279
1403838 이슈 친언니가 의사라서 부럽다는 얘기 듣는다는 김숙 19 13:09 2,108
1403837 이슈 22 23 24 학번들 옷장 16 13:05 1,657
1403836 이슈 10월 3일 오늘의 운세 5 13:03 598
1403835 이슈 디아크였던 98 이수지 디아크 집들이편 1-2편 ㅋㅋㅋ 3 13:02 399
1403834 이슈 의외로 흑백요리사 정지선셰프와 닮은 캐릭터 9 13:01 1,386
1403833 이슈 흑백요리사 5대 밈 30 12:57 3,038
1403832 이슈 미스코리아에서 중위가 되고 이후 국가대표로 선출됨...jpg 17 12:55 3,173
1403831 이슈 김준수 콘서트 처음 가면 생기는 일 6 12:52 1,029
1403830 이슈 [흑백요리사] 당시엔 다들 웃었지만 결국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말이 되어버린 명언.jpg 163 12:52 12,867
1403829 이슈 우리나라 25~29세 남성의 74.8%가 일본에 호감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2 12:51 1,402
1403828 이슈 갤럭시 무한 재부팅 이슈로 집단 소송 말 나오는 중인 레딧 7 12:49 1,852
1403827 이슈 자칭 또라이들은 다 유리 멘탈이다 25 12:44 2,832
1403826 이슈 블라인드) 1년에 한번가는 애기 소풍날 김밥 싸주는게 그렇게 힘든일이야?? 350 12:44 16,708
1403825 이슈 [LOL] 롤드컵 스위스스테이지 1일차 일정 11 12:42 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