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청조, 데이트앱서 만난 男 4명에게 2억 뜯어낸 혐의 추가
43,039 249
2024.07.03 19:23
43,039 249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부장 송영인)는 재벌 3세를 사칭해 수십억 원대 투자 사기를 벌인 전청조(28) 씨에 대해 3억 원대 사기 혐의로 추가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전 씨는 2022년부터 작년까지 강연 등을 하며 알게 된 27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약 30억 원을 건네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기소 이후에도 수사를 이어가 그가 비상장 주식 투자금 명목으로 3명에게서 약 1억2500만 원을 가로챈 혐의에 대해 추가로 재판에 넘겼다. 전 씨가 데이트앱을 통해 만난 남성 4명에게 여성 승마선수 행세를 하며 결혼이나 교제를 빙자하고, 대회 참가비 등에 사용할 돈을 빌려 달라며 약 2억33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도 추가했다.

또 전 씨가 투자 전문가 행세를 위해 특정 유튜버의 스승을 사칭하고 유튜버의 강의 개최 여부까지 좌우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 발언을 한 혐의(명예훼손)에 대해서도 함께 기소했다.


조율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646501?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2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788 07.08 19,71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07,9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52,02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33,41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90,7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20,85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79,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5,4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69,1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601,5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2,4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41,8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576 기사/뉴스 '성병' 검사 해준다며 동성 제자 성추행한 男 강사 "관리 차원" 10:46 11
301575 기사/뉴스 "해외여행 못 가면 '개근거지' 놀림 받는 한국 아이들"…외신도 놀랐다 10:46 44
301574 기사/뉴스 '플레이어2' 송승헌 "시즌2, 시청자들 사랑 있었기에 가능했다" 종영소감 10:45 53
301573 기사/뉴스 [속보]‘배달원 사망’ 만취 운전 DJ 1심 징역 10년 12 10:43 661
301572 기사/뉴스 ‘PD수첩’, 밀양 성폭행 피해자 인터뷰…최초 심경 고백 1 10:42 464
301571 기사/뉴스 또 등장한 '욱일기 벤츠'..."보복 운전까지 당해" 7 10:40 643
301570 기사/뉴스 "장난인데 뭐 어때"… 동성 부하 직원 성추행한 40대 실형 3 10:39 366
301569 기사/뉴스 40살 어린 20대 알바 유사강간후 “월급 올려줄게”...60대 편의점 업주 징역 3년 12 10:36 640
301568 기사/뉴스 흔들리는 이성수 CAO의 ‘SM 3.0’…계속되는 구설수에 주주들 ‘부글부글’ 6 10:35 525
301567 기사/뉴스 “女초등생 가방서 칼날 5개, 2시간동안 지혈 안돼”…가해자 ‘오리무중’ 6 10:34 1,197
301566 기사/뉴스 믿었던 20대 초등 담임의 뒷모습…"여학생 7명 추행" 포천 발칵 8 10:33 856
301565 기사/뉴스 옷도 못 입고 도망쳤다…고등학생이 모텔서 벌인 ‘끔찍한 일’ 6 10:31 1,260
301564 기사/뉴스 '커넥션', 4주 연속 화제성 1위로 종영..엄태구 출연자 1위 5 10:28 502
301563 기사/뉴스 진영, 원작 영화 이어 드라마 '수상한 그녀'까지…정지소와 호흡 8 10:25 804
301562 기사/뉴스 [공식] 박훈정 감독→차승원·김선호 조합 온다..'폭군' 8월 14일 디즈니+ 공개 3 10:22 460
301561 기사/뉴스 [공식] 넷플릭스 측 '더 인플루언서' 오킹 논란에 "작품을 위한 편집 진행" 34 10:19 3,023
301560 기사/뉴스 플레이브 일본 진출 본격화..하이브재팬 협약 체결[공식] 94 10:10 5,483
301559 기사/뉴스 박상민 "전기·수도 끊겼다며 울면서 전화한 후배, 수백 줬더니 연락 끊더라" 12 10:10 2,617
301558 기사/뉴스 급발진? 이걸로 증거 남기자 16 10:09 3,346
301557 기사/뉴스 KT 지니, 'BTS 브랜드 팝업스토어' 연다…앨범·포토북 증정까지 9 10:05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