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딱풀로 붙였나” 용인 수지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 붕괴
8,167 10
2024.07.03 19:17
8,167 10
vmDvqU

용인 수지의 한 아파트 공동현관 지붕이 붕괴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3일 보배드림 뽐뿌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용인 수지 아파트 1층 현관 붕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어제 아내가 집에서 설거지하다가 쿵 소리가 나서 나가봤더니 저렇게 돼 있었다”며 공동현관 지붕이 붕괴된 사진을 첨부했다. 이어 “사람이 안 지나가서 천만다행이다”라며 “그 자리에 있었다면 즉사했을 것”이라고 했다.


중략-


다른 누리꾼들도 “딱풀이냐. 철근 없이 모서리면 붙이면 어떡하냐” “철근 없이 콘크리트만 부어놓은 것 같다. 다 똑같이 지었을 테니 저 아파트 다른 입구도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철근이 없는데 여태 버틴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붕괴 이후 시행사는 전수조사에 나섰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전체 공동현관을 시행사에서 조사하고 있다”며 “부실이 확인되면 수리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해당 아파트의 붕괴 사실을 접수,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민지 기자 10000g@kmib.co.kr

출처 https://v.daum.net/v/20240703162512227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세타필] 세븐틴 디노 PICK! 환절기 가려움 극복 로션 <NEW 세타필 세라마이드 로션> 300인 체험 이벤트 899 10.01 45,5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94,6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74,9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21,39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78,9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2,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4,6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2,8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6,7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2,8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906 기사/뉴스 [속보] 승객 158명 탄 티웨이 비행기, 기내서 연기 나 회항 55 20:50 2,993
310905 기사/뉴스 檢 "김여사 시세조종 인식 못해"…'도이치 주가조작'도 불기소 가닥 7 20:50 274
310904 기사/뉴스 [단독] 1차 주포 "권오수, 김 여사 있는 자리서 주식 수익 30~40% 준다고 해" 10 20:48 333
310903 기사/뉴스 '아리랑', '해금'이 중국 무형 유산? 4 20:44 233
310902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열풍에 中 "한국이 중국 음식 도둑질" 173 20:41 7,327
310901 기사/뉴스 "이렇게 먹고 불 끌 수 있겠나"…소방관 찬밥 대우 '너무해' 2 20:38 310
310900 기사/뉴스 서울 구로구서 경찰 매달고 역주행한 오토바이 배달원 체포 11 20:29 1,395
310899 기사/뉴스 [속보]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 숙박업소서 검거…강제퇴거 예정 11 20:29 1,746
310898 기사/뉴스 [MBC 단독] 영재학교·과학고 삼킨 의대 블랙홀‥출신고교 첫 전수조사 2 20:26 524
310897 기사/뉴스 [단독] "합의" 이유로 할 수 있는 게 없었다…'조부 살해'는 공권력 개입 막힌 탓 1 20:26 542
310896 기사/뉴스 불꽃축제에 빛섬축제까지‥내일 100만 인파 '안전 주의' 3 20:20 701
310895 기사/뉴스 [단독] "28세 꽃다운 나이에…" 한전KPS, 사망사고 발생 10 20:08 2,711
310894 기사/뉴스 숙대 ‘김건희 석사 논문’ 연구윤리위원 교체…표절 의혹 조사 급물살 3 20:05 705
310893 기사/뉴스 "의대 휴학 승인 말라"‥정부, 40개大 총장 소집 뒤 압박 4 20:02 556
310892 기사/뉴스 15분이 어느 날 55분 되더니…심각하다는 전국 버스 상황 11 19:59 3,397
310891 기사/뉴스 CJ ENM 대표, 영화 실적 부진에도 “연 1조원 콘텐츠 투자 지속” 4 19:55 656
310890 기사/뉴스 한밤중 바다 빠진 남녀 구한 대학생들…해경 표창 1 19:37 1,101
310889 기사/뉴스 신지, 60살에 열애설 내잔 빽가 발언에 "내년에 시집갈 것"선언 '폭소' (데면데면) 6 19:33 1,574
310888 기사/뉴스 근무시간에 술 마시고 싸운 파출소장·부하직원 중징계 19:21 424
310887 기사/뉴스 비행기 뜨기 직전 "내려주세요"…승객 7명 중 1명 '황당 이유' 3 19:1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