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무인점포서 도둑으로 몰린 여중생…사진 공개한 업주 고소
41,580 224
2024.07.03 18:46
41,580 224
dkxYCP
당시 A씨는 B양을 절도범으로 오해해 그의 얼굴이 드러난 폐쇄회로(CC)TV 화면을 캡처한 뒤 모자이크 처리 없이 종이로 출력해 가게 안에 붙였다.


그는 사진 밑에 "샌드위치를 구입하고는 결제하는 척하다가 '화면 초기화' 버튼을 누르고 그냥 가져간 여자분!! 잡아보라고 CCTV 화면에 얼굴 정면까지 친절하게 남겨주고 갔나요? 연락주세요"라고 썼다.


그러나 A씨는 B양이 샌드위치값을 정상 결제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A씨는 "지금까지도 결제용 기기(키오스크)에는 B양의 구매 내역이 없는데 오류가 난 걸로 보인다"며 "어제 오전 간편결제 회사에 문의했더니 정상적으로 결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담하게 절도를 저지르는 것 같아 괘씸한 마음에 얼굴 사진을 공개했는데, 상처받은 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B양 부모는 A씨가 결제 내역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딸의 얼굴을 공개해 명예를 훼손했고 모욕감을 줬다며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경찰에 밝혔다.


B양 부모는 "간편결제를 처음 써 본 딸이 혹시 결제가 안 돼 절도범으로 오해받을까봐 가게 안 CCTV를 향해 결제 내역을 보여줬는데 도둑으로 몰렸다"며 억울해했다.


(후략)


https://m.yna.co.kr/view/AKR20240702138700065?input=tw

목록 스크랩 (0)
댓글 2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477 07.05 54,50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91,25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25,05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01,39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43,6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93,48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46,2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2,2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59,66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94,7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55,9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488 기사/뉴스 임성근 “허위 주장 정정 안 하면 민·형사상 권리 구제 조치할 것” 3 18:32 144
301487 기사/뉴스 윤대통령 "우크라에 韓무기지원 결정, 북러 군사협력 수준 달려" 16 18:32 198
301486 기사/뉴스 [애프터스크리닝]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스피드, 그래픽은 좋았으나 노답 캐릭터의 향연 ★★☆ (약 스포) 1 18:31 75
301485 기사/뉴스 국토부, 티웨이항공 안전대책 '미흡'…파리노선 취항 차질 불가피 6 18:25 551
301484 기사/뉴스 이종섭 측 "이첩 보류, 적법하고 정당…수사 외압 아냐" 1 18:20 255
301483 기사/뉴스 쏘패 레전드 사건은 이거라고 봄 60 18:19 4,498
301482 기사/뉴스 "제일 비싼 빵인데"…직접 담근 '김치빵'에 열광하는 美 부자들 37 17:54 3,335
301481 기사/뉴스 [단독] 서인영 컴백, 여름 새 앨범 발매 6 17:51 1,562
301480 기사/뉴스 [단독]서울시, ‘급경사’ 상명대 언덕에 무빙워크 설치 검토 45 17:47 4,594
301479 기사/뉴스 윤서령 “가수 된 이유? 아버지가 트로트 가수” (백팔가요) 17:26 1,073
301478 기사/뉴스 방심위, YTN '바이든-날리면' 재심…관계자 징계→경고 경감 2 17:22 763
301477 기사/뉴스 임성근, 불송치 결정에…"허위사실 정정 안 하면 민·형사 조치" 11 17:08 1,524
301476 기사/뉴스 가방 속 숨은 칼날에 크게 다친 초등생...가해자는 오리무중 12 16:53 2,380
301475 기사/뉴스 [단독] BTS 진, 한라산 목격담 왜 나왔나 했더니…자체 제작 콘텐츠 '열일ing' 40 16:44 3,302
301474 기사/뉴스 "50억 전세사기는 9년형, 40억은 3년6개월형?…양형 모순" 8 16:37 1,331
301473 기사/뉴스 사석에선 극I, 타석에선 극E…‘몰아치기 달인’ 롯데 레이예스 “가을야구 선물할게요” 3 16:35 516
301472 기사/뉴스 박서준, 드라마 복귀작 '킹더랜드' 감독 만날까? "제안만 받아" [공식입장] 2 16:30 1,533
301471 기사/뉴스 안유진, 오디션 당시 '명창 강아지' 비주얼…얼굴 그대로 키만 컸네 11 16:29 2,076
301470 기사/뉴스 초반 돌풍 ‘서진이네’, 박현용PD라는 ‘소금 한 꼬집’의 위력[스경연예연구소] 10 16:25 2,491
301469 기사/뉴스 현아♥용준형, 소속사도 몰랐던 결혼.."10월 새 인생 시작" 17 16:13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