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韓총리 “정부 인수 당시 韓 경제 망할 수 있겠다 생각”
43,780 795
2024.07.03 16:38
43,780 795

한덕수 국무총리가 3일 “전 정부로부터 물려받은 경제 상황을 봤을 때 망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및 역동 경제 로드맵 발표’ 회의에서 “이제 국제적으로, 또 국내적으로 우리가 경제 운영에 대해서는 조금 걱정을 덜 해도 될 상황이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물려받은 경제는 재정을 방만하게 운영해서 적자는 전 세계가 경고하는 수준이었고, 금리는 거의 10배, 3배씩 올랐으니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경제가 운영될 수가 없는 그런 상황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전 정부가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국가 부채비율을 대폭 늘려놓았다”며 “그때 추세대로 가면 우리 정부가 끝나는 2027년엔 부채비율이 70%에 달하는 수준으로, 거의 파산 수준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한 총리는 “지금 성장률은 2.6%로 미국 다음 정도로 가고 있고, 고용은 이제까지 역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한국경제가 회복기에 접어들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기업들이 어려운 와중에도 버티고 세계 시장에 나가 연구개발(R&D)을 계속하면서 이제는 우리 경제가 절대로 망하진 않는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면서 “이제는 우리 최고의 리더를 중심으로 뭉쳐서 해나가는 일만 남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0195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7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133 10.05 28,6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39,14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32,5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80,1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40,5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1,3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3,3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3,59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2,71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2,9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1049 기사/뉴스 '매출 900억' 잭팟 터진 한국하겐다즈…박신양 처가의 '위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08:09 569
311048 기사/뉴스 ‘겨울연가’, 4K 영화로 감동 재현…윤석호 감독 및 이지수 음악감독 직접 참여 1 08:07 90
311047 기사/뉴스 재결합 가능할까..그리운 워너원→아이즈원 근황 [★FOCUS] 8 08:06 380
311046 기사/뉴스 원료의약품, 수급 어려워 105개 의약품 공급 중단 07:59 594
311045 기사/뉴스 '1박 2일' 이준→조세호, 女작가 짐 보고도 '관심無'...레전드 하남자 [Oh!쎈 포인트] 40 07:52 2,416
311044 기사/뉴스 한화는 왜 매년 100억짜리 불꽃을 쏠까 21 07:03 5,637
311043 기사/뉴스 울 엄마는 왜 ‘꽃’만 보면 사진 찍을까 31 03:26 6,030
311042 기사/뉴스 “망가지는 것 두렵지 않아”…임수향 진가 빛난 ‘미녀와 순정남’ 6 01:36 2,705
311041 기사/뉴스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일본·중국은 다 받는데…후보도 없는 한국 155 01:00 45,541
311040 기사/뉴스 삼성전자 반도체도 '희망퇴직'...더 이상 '40대 막내' 안된다. 인적 쇄신 본격화 22 00:41 5,269
311039 기사/뉴스 [단독] ‘만취운전’ 문다혜, 최소 3차례 자리 옮기며 음주 112 00:26 13,865
311038 기사/뉴스 [종합]라이머 "안현모와 이혼 후 재산 분배→가전가구 각자 가져가..앞으로 잘살길" (미우새) 13 00:06 7,445
311037 기사/뉴스 장신영, 강경준 불륜 '미우새'서 직접 입 열었다..."좋은 모습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SC이슈] 180 10.06 45,786
311036 기사/뉴스 진안서 외국인 계절 노동자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 17 10.06 3,862
311035 기사/뉴스 [단독] 산업부 내부 문건, “원전 독자 수출, 판결 전 명확한 판단 어려워” 5 10.06 1,024
311034 기사/뉴스 부국제 달리는 영화팬 보니 생각난 영화 오래보기 대회 27 10.06 3,532
311033 기사/뉴스 "지원 빵빵해"…넷플릭스, 연상호·변성현 등 감독 7인 신작 발표 [BIFF] 8 10.06 2,174
311032 기사/뉴스 이무생, 사랑해서 더 특별했던 '경성크리처2' 2 10.06 1,388
311031 기사/뉴스 '히트텍' 불티나게 팔리더니…유니클로 '파격 승부수' 던졌다 9 10.06 2,776
311030 기사/뉴스 이세영♥켄타로 멜로 반응 터졌다 “감정은 변하는 거래”(사랑 후에 오는 것들) 30 10.06 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