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26만’ 유튜버 슈카월드 KBS 퇴출 청원 올라왔다…왜?
58,172 268
2024.07.03 16:14
58,172 268

지난달 12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KBS에서 슈카 전석재씨의 퇴출을 요청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에는 1137명이 동의했다. 시청자 청원은 1000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담당자가 답변을 남겨야 한다.

글쓴이는 “KBS는 공정하고 건전한 방송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내외 방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이 관점에 비추어 지나치게 정치편향적인 슈카 전석재씨의 퇴출을 공영방송 KBS에 요구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슈카월드)에 업로드 되는 컨텐츠들 중 특히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주제의 영상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정치편향적이다”며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 영상컨텐츠를 제작할 때 특정정파의 논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주장과 함께 상대진영에 유리한 사실들은 축소하거나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택적 중립은 중립이 아니라 편파다. 본인은 정치적 중립이라고 주장하지만, 슈카월드에 올라오는 영상들은 굉장히 정치편향적이다”며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의 하차, 슈카의 KBS 영구 퇴출,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KBS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 캡처

이에 KBS는 “슈카 전석재씨는 32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경제 유투버로서 ‘슈카 월드’의 경우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루면서 구독자, 시청자와의 견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BS는 “현재 ‘슈카월드’의 운영자 전석재씨가 출연하고 있는 KBS 지식 강연 토크쇼 ‘이슈 Pick 쌤과 함께’에서 언급한 발언 내용을 검토해본 결과 프로그램에서의 하차, KBS 영구 퇴출을 고려할 만한 심대한 사유가 발생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241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 코미디의 정석이 이륙합니다! <파일럿>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5 07.05 17,165
공지 [업로드 오류관련 개선작업 완료]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2,59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65,42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27,04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47,92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14,19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91,2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7,9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30,9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6,5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40,4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0,6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57042 기사/뉴스 일본에 당연히 질거라고 무시받던 한국농구 (얼라)국대팀 근황 75 00:36 5,795
57041 기사/뉴스 [단독]전자발찌 성범죄자에 보호대 지급 검토 697 07.05 42,308
57040 기사/뉴스 조권, JYP 정산 시스템 폭로했다…21만원 받고 母와 폭풍 오열 ('스튜디오 매일매일') 149 07.05 62,784
57039 기사/뉴스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315 07.05 32,990
57038 기사/뉴스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예비비 87억 추가 배정…총 비용 640억 329 07.05 14,297
57037 기사/뉴스 '토마토 주스' 조롱 쪽지 남긴 20대 남성 자수 413 07.05 52,292
57036 기사/뉴스 “와이프가 애낳아도 혼인신고 말자더라”... 이유 보니 ‘미혼모 지원금’ 513 07.05 47,038
57035 기사/뉴스 "땀샘 터졌다"…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땀 많아지는 이유 318 07.05 46,822
57034 기사/뉴스 시청역 G80 보험이력 살펴보니…등록부터 거의 매년 사고 142 07.05 38,442
57033 기사/뉴스 日 30대 2명이 지적장애 50대 동료 세탁기에 돌려..."넌 냄새가 심해" 192 07.05 32,609
57032 기사/뉴스 [단독] 김승혜♥김해준, 12월 결혼…개그맨 부부 21호 탄생 602 07.05 100,729
57031 기사/뉴스 '할부지' 만난 푸바오... 할부지가 부르자 달려왔다 298 07.05 61,673
57030 기사/뉴스 경찰, ‘시청역 교통참사’ 희생자에 ‘토마토’ 조롱 20대男 조사 550 07.05 36,489
57029 기사/뉴스 [단독]빗길에 무단횡단 하다가...40대 남성 신논현역 인근서 차 2대에 치여 숨져 236 07.05 42,234
57028 기사/뉴스 [단독]‘농협도’선재 업고 튀어···변우석 NH 새 얼굴로 279 07.05 29,797
57027 기사/뉴스 국민의힘 시의원들 식당서 ‘몸싸움 난동’···집기 깨지고 난장판 269 07.04 31,946
57026 기사/뉴스 [단독] '인과응보' 허웅은 어떻게 몰락했나…농구계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276 07.04 79,594
57025 기사/뉴스 AOA 긴또깡 논란 전말…김구라 "빼달라고 했는데 PD가 안 들어줘"('그리구라') 187 07.04 64,815
57024 기사/뉴스 '손가락 논란' 여직원 해고?…르노코리아 "사실 아니다" 485 07.04 38,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