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26만’ 유튜버 슈카월드 KBS 퇴출 청원 올라왔다…왜?
64,980 269
2024.07.03 16:14
64,980 269

지난달 12일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는 “KBS에서 슈카 전석재씨의 퇴출을 요청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에는 1137명이 동의했다. 시청자 청원은 1000명 이상이 동의할 경우 담당자가 답변을 남겨야 한다.

글쓴이는 “KBS는 공정하고 건전한 방송문화를 정착시키고 국내외 방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하여 설립됐다. 이 관점에 비추어 지나치게 정치편향적인 슈카 전석재씨의 퇴출을 공영방송 KBS에 요구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슈카월드)에 업로드 되는 컨텐츠들 중 특히나 사회적 이슈가 되는 주제의 영상에 있어서는 지나치게 정치편향적이다”며 “어떠한 주제에 대해서 영상컨텐츠를 제작할 때 특정정파의 논리를 그대로 따라가는 주장과 함께 상대진영에 유리한 사실들은 축소하거나 언급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택적 중립은 중립이 아니라 편파다. 본인은 정치적 중립이라고 주장하지만, 슈카월드에 올라오는 영상들은 굉장히 정치편향적이다”며 “현재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의 하차, 슈카의 KBS 영구 퇴출, 공영방송으로서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KBS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 캡처

이에 KBS는 “슈카 전석재씨는 32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파워 경제 유투버로서 ‘슈카 월드’의 경우 다양하고 폭넓은 주제를 다루면서 구독자, 시청자와의 견해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KBS는 “현재 ‘슈카월드’의 운영자 전석재씨가 출연하고 있는 KBS 지식 강연 토크쇼 ‘이슈 Pick 쌤과 함께’에서 언급한 발언 내용을 검토해본 결과 프로그램에서의 하차, KBS 영구 퇴출을 고려할 만한 심대한 사유가 발생되지는 않았다”고 답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241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비브🌿] 겨울철, 거칠어진 피부 촉촉하게 보습케어✨ '아비브 부활초 세럼 & 부활초 크림' 체험 이벤트! 380 00:07 9,1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677,91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49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702,18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7,104,0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4 21.08.23 5,288,88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1 20.09.29 4,261,84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5 20.05.17 4,851,0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316,7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060,1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7102 기사/뉴스 “ 국내는 좁다"…기안84, 뉴욕 마라톤 대회 도전 과정+풀코스 완주(나혼산) 2 15:09 138
317101 기사/뉴스 “여자 연습생 10명 중 8명은 생리를 안 해요.” 엔터테인먼트 신인개발팀 관계자의 말이다. 12 15:08 1,350
317100 기사/뉴스 '연년생 아빠' 슬리피, 겹경사 "첫째 돌잔치 다음날 둘째 출산"(라디오쇼) 4 15:04 706
317099 기사/뉴스 이은지, 칭찬요정 된 박명수에 “제발 착해지지 마” 사정(가요광장) 15:02 275
317098 기사/뉴스 "주식 '외상구매' 명칭 시정하라"…금감원, 토스증권에 제동 9 15:01 510
317097 기사/뉴스 올해 마흔, 연우진 "따뜻한 가정 꾸리고파, 좋은 사람 될것" 7 14:55 987
317096 기사/뉴스 ‘재쓰비’ 재재·가비·승헌쓰, ‘아는형님’ 출격[공식] 15 14:54 652
317095 기사/뉴스 케냐 마라톤 선수가 왜 양식장에서?…불법 취업 알선 일당 14:53 466
317094 기사/뉴스 누가 진짜 나쁜 놈이야?…마약에 취한 한국 정조준 ‘강남 비 사이드’ [SS리뷰] 3 14:52 377
317093 기사/뉴스 박효신, 5년만 새 싱글 'HERO' 발표..'소방관' 타이틀곡 삽입(공식) 15 14:50 603
317092 기사/뉴스 지드래곤, 지독한 짝사랑ing..정형돈 "지디 출연 요청, 내가 깠다"[순간포착] 10 14:49 1,269
317091 기사/뉴스 [단독]장애 인권, 차별·혐오 대응, 취약 인권…인권위, 내년 주요 사업 예산 스스로 축소 13 14:49 502
317090 기사/뉴스 OTT 앱 사용률 1위 넷플릭스…국내 1위는 쿠팡플레이 3 14:48 385
317089 기사/뉴스 S.E.S. 바다, 또 한 번 뉴진스에 힘 실었다 "응원하는 마음" 8 14:45 921
317088 기사/뉴스 '정년이' 김윤혜 "정은채 버팀목 같은 인물, 실제로도 왕자 같아" [인터뷰②] 6 14:42 575
317087 기사/뉴스 [단독] 민희진, 뉴진스·어도어 인스타 언팔로우했다…해석은 분분 29 14:39 3,635
317086 기사/뉴스 서현진, 걸그룹 데뷔 1년만 해체→'15년' 공백기…솔직한 속내 고백 (유퀴즈) 22 14:39 1,500
317085 기사/뉴스 ‘유퀴즈’ 나왔던 美 최연소 검사…여동생도 변호사 시험 합격, 오빠 기록 또 깼다 15 14:37 2,434
317084 기사/뉴스 "몸무게 46kg 유지 중"… 안소희, 하루 중 '이때'만 밥 먹는다고? 281 14:30 20,540
317083 기사/뉴스 하이키, 오늘(20일) 'Re: Thinkin' About You' 발매..SB19 조시 쿨렌과 컬래버 1 14:29 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