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경찰 "시청역 사고 부상 1명 추가 파악…스키드마크 확인"
7,311 22
2024.07.03 14:59
7,311 22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부상자가 1명 더 파악돼 사상자가 15명에서 16명이 됐다.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3일 브리핑에서 사고 직후 다른 피해자가 병원에 후송될 때 동행해 현장에 없었던 부상자가 1명 더 있었다고 전했다.

추가로 파악된 부상자는 사고로 사망한 시청 공무원 2명과 함께 식사한 동료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4/0000079887?sid=102

이로써 이번 사고의 사상자는 사망자 9명, 부상자 7명으로 총 16명으로 늘었다.

9명 중 6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상자는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68)씨와 동승한 아내, 보행자 2명, 차씨 차량이 들이받은 차량 2대의 운전자, 시청 공무원 1명이다.

정 과장은 갈비뼈 골절로 입원한 운전자 차씨에 대해 "피의자의 몸 상태가 호전되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차량의 속도·급발진·제동장치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사고) 차량을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고 했다.

국과수의 차량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에는 통상 1∼2개월이 소요되지만, 이번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분석 기간이 단축될 수도 있다.

또 정 과장은 "마지막 사고지점과 정차지점서 스키드마크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사고 당시 가해 차량이 안전펜스와 보행자들을 덮친 뒤 차량들과 연달아 충돌했다고 했다.

이어 "사고 차량 동승자인 차씨 부인이 브레이크가 작동 안 했다고 1차 진술했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847 07.08 29,01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20,4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75,56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54,00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18,4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42,04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08,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8,6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79,5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09,4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7,6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46,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773 기사/뉴스 40대 男 연예인, 음주 운전 후 신고자 폭행… 경찰 조사 중 4 02:12 810
301772 기사/뉴스 ‘신화 이민우’ 속여 26억 가로챈 지인, 항소심서도 중형 5 02:03 484
301771 기사/뉴스 '김삼순'·'미안하다 사랑한다' 4K로 본다…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 18 01:40 657
301770 기사/뉴스 [사설] 국민 세금까지 지원해준 대표 기업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28 01:05 1,397
301769 기사/뉴스 라이즈, 日 정상 찍었다..오리콘 위클리+빌보드 재팬 주간 1위 7 01:03 1,021
301768 기사/뉴스 “홍명보 감독을 멋지게 보내주자”...김광국 대표이사의 요청, 분노한 울산 팬들은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반박 12 00:25 2,472
301767 기사/뉴스 박지윤 일방적인 통보였나..최동석 "이혼, 기사보고 알았다" 충격 [종합] 38 00:05 7,446
301766 기사/뉴스 서울 양천구서 말라리아 환자 2명 발생…'말라리아 경보' 발령 44 07.09 4,614
301765 기사/뉴스 타일라-하일로-아르마니 화이트 등, ‘OUF 2024’로 오는 8월 첫 내한 확정[공식] 6 07.09 928
301764 기사/뉴스 ‘피식대학’ 지역 비하 논란 2개월 만에 복귀..하반기 신규 콘텐츠 소개 [Oh!쎈 이슈] 19 07.09 3,199
301763 기사/뉴스 이효리가 ‘효리네 민박2’서 쓰던 ‘그’ 토퍼… 광고 모델 됐다 4 07.09 4,695
301762 기사/뉴스 프리미엄 샤브샤브 '샤브올데이', 광고 모델에 배우 김수현 발탁 11 07.09 2,604
301761 기사/뉴스 "아내, 날 죽이고 싶다고"…로버트 할리, 부부예능으로 방송 복귀하나 [엑's 이슈] 1 07.09 2,107
301760 기사/뉴스 美 그래미박물관, BTS·르세라핌 등 하이브 소속 첫 전면 K-팝 전시회 개최 12 07.09 1,523
301759 기사/뉴스 민 대표는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는데 진행됐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그것까지 얘기할 건 아닌 거 같고 오늘 조사는 잘 마쳤다”고 답했다. 26 07.09 4,903
301758 기사/뉴스 수사 마친 민희진 “배임일 수가 없어 ... 코미디 같은 일” 14 07.09 3,774
301757 기사/뉴스 "엮이기 싫었다"…뇌출혈로 쓰러진 아내 놔두고 테니스 친 남편 49 07.09 8,380
301756 기사/뉴스 밀양 사건 피해자 동생 "가해자 변호사, 내게 '뚱뚱해서 성폭행 피했다' 말해" ('PD수첩') 28 07.09 3,213
301755 기사/뉴스 "와그너 감독, 후보자에게 안내도 없이 홍명보 선임 발표 불쾌해" 23 07.09 3,000
301754 기사/뉴스 김희철 “지인에게 못받은 돈=5억... 유일하게 신동만 갚아” (아침먹고가2) 7 07.09 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