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경찰 "시청역 사고 부상 1명 추가 파악…스키드마크 확인"
8,458 22
2024.07.03 14:59
8,458 22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부상자가 1명 더 파악돼 사상자가 15명에서 16명이 됐다.

정용우 서울 남대문경찰서 교통과장은 3일 브리핑에서 사고 직후 다른 피해자가 병원에 후송될 때 동행해 현장에 없었던 부상자가 1명 더 있었다고 전했다.

추가로 파악된 부상자는 사고로 사망한 시청 공무원 2명과 함께 식사한 동료로,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4/0000079887?sid=102

이로써 이번 사고의 사상자는 사망자 9명, 부상자 7명으로 총 16명으로 늘었다.

9명 중 6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3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상자는 가해 차량 운전자 차모(68)씨와 동승한 아내, 보행자 2명, 차씨 차량이 들이받은 차량 2대의 운전자, 시청 공무원 1명이다.

정 과장은 갈비뼈 골절로 입원한 운전자 차씨에 대해 "피의자의 몸 상태가 호전되면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차량의 속도·급발진·제동장치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사고) 차량을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다"고 했다.

국과수의 차량 사고기록장치(EDR) 분석에는 통상 1∼2개월이 소요되지만, 이번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분석 기간이 단축될 수도 있다.

또 정 과장은 "마지막 사고지점과 정차지점서 스키드마크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사고 당시 가해 차량이 안전펜스와 보행자들을 덮친 뒤 차량들과 연달아 충돌했다고 했다.

이어 "사고 차량 동승자인 차씨 부인이 브레이크가 작동 안 했다고 1차 진술했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다크닝과 무너진 메이크업에 지쳤나요? 네니요. 베이스맛집 입큰의 NEW 톤큐레이팅 신박템 <톤 웨어 틴티드 베이스 2종> 체험 이벤트 894 07.19 66,526
공지 [완료] 7/23(화) 12시 30분 경 서버 작업 공지 07.14 43,07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28,7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50,58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06,84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358,7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593,80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894,34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62,4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02,2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1 20.05.17 3,724,3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273,4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76,3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26 기사/뉴스 "축구협회 해체"…국민청원 일주일만에 1.5만 돌파 18:32 3
303925 기사/뉴스 [단독] “아! 이럴 줄 몰랐다” 결국 1700억 날릴 판?…야놀자 ‘발칵’ 42 18:24 2,966
303924 기사/뉴스 대통령실, 티몬·위메프 사태에 "소비·판매자 피해 커지지 않도록 최선" 28 18:17 1,378
303923 기사/뉴스 "문자 불법취득·왜곡" 어도어, 하이브 박지원 등 임원 5명 고소[공식] 196 18:06 7,836
303922 기사/뉴스 "뼈저리게 후회"…유아인, 징역 4년 구형에 '불안+수면장애' 선처 호소 [SC이슈] 6 18:01 1,194
303921 기사/뉴스 카라, “첫 6인 완전체 곡 ‘Hello’, 우리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곡” 3 17:54 795
303920 기사/뉴스 경주소재 여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와 부적절한 관계로 조사중 11 17:52 3,248
303919 기사/뉴스 강경준 측 "아내 장신영과 이혼 예정 없다" 50 17:51 6,691
303918 기사/뉴스 '하이브 대표 사임' 박지원 "구성원으로서 계속 기여할 것" [전문] 18 17:49 1,437
303917 기사/뉴스 랜덤·뽑기 등 초동 경쟁에 지친 K팝…코어팬 71% "무리한 소비" 7 17:48 1,024
303916 기사/뉴스 김윤아, 뇌신경 마비 후유증 고백 "발성 장애 남아" 16 17:48 3,194
303915 기사/뉴스 “바이든, 오바마-펠로시 ‘변심’에 깊은 배신감” 12 17:45 2,116
303914 기사/뉴스 IOC '올림픽 e스포츠 대회' 창설, 2025년 사우디서 첫 경기 2 17:44 623
303913 기사/뉴스 닷새째 공항 노숙…아직도 'IT대란' 델타, 미 교통부 조사 2 17:31 1,117
303912 기사/뉴스 ‘미수련 일반의’ 몸값, 전문의 60% 불과 17 17:24 1,451
303911 기사/뉴스 티몬 “3~4일내에 소비자 접수건 모두 환급 처리” 53 17:11 6,170
303910 기사/뉴스 ‘美서 초대박’ 한국 냉동김밥 부러웠나…일본이 부랴부랴 출시한 ‘이것’ 24 17:06 5,451
303909 기사/뉴스 하이브, 새 대표이사에 이재상 CSO 내정…박지원 사임[공식] 19 17:02 2,095
303908 기사/뉴스 부산시의회, 일본 제국주의 상징 사용 제재 조례 제정 5 17:01 2,155
303907 기사/뉴스 ‘담임 교체’ 요구한 학부모…등교 거부한 초등학생들 37 17:00 4,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