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리볼버' 임지연, 속내 알 수 없는 분위기…인생캐 경신할 존재감
2,331 4
2024.07.03 12:12
2,331 4
rCjDuZ
BHMtbD

영화 '리볼버'가 임지연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선보였다.

3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리볼버'에서 수영을 돕는 조력자인지 배신자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윤선으로 변신한 임지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임지연은 '리볼버'에서 속내를 알 수 없는 윤선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다. 수영의 출소 날 그녀를 찾아온 유일한 사람인 윤선은 수영의 비리 사건이 얽힌 유흥 업소의 정 마담이었다. 출소일은 어떻게 알고 왔는지, 누가 보냈는지 캐묻는 수영에게 아무런 답도 주지 않은 채 출소 선물로 위스키 한 병을 건네고 사라진다. 이후 수영을 도와줄 조력자인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배신자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수영의 곁을 맴돈다.

임지연은 "고요한 영화 속에 비타민 같이 등장하는 윤선의 매력이 크게 와닿았다"며 "윤선의 대사를 재밌게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와 톡 쏘는 에너지를 가진 캐릭터의 매력을 전했다.

그는 극 중 시종일관 무표정한 전도연과 극과 극의 텐션을 선보이며 흥미로운 관계성을 형성한다. 윤선을 "단순한 것 같다가도 알고 보면 이중적이고 생각이 많은 인물"이라 표현한 임지연은 "수영을 돕는 과정에서 같은 여자로서 느끼는 동질감이나 묘한 감정이 은근히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수영에 점점 동화되어 가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잡아내기 위해 고민한 지점을 전했다. 또 "수영과 반대되는 느낌의 선명한 색을 주로 입는다거나 화려한 액세서리, 하이힐에 색깔이 있는 긴 양말 등 독특한 아이템을 쓰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오승욱 감독은 "윤선을 표현하는 방식에 있어서 그동안 다른 작품에서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며 "윤선의 민낯이 드러나는 순간 가면이 털썩하고 떨어져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극장 개봉한다.


https://naver.me/Fy2Yg1GJ


lJXlUS
OGsZCX
lqSMCW
dSDYsS

https://x.com/megabox_plusm/status/1808289553838440791?s=46&t=sbMdeleu1Yu_3ZCZfpbv2g

https://youtu.be/v7cqB-Ga_V8?si=QYYpfr1C3HgUFHGG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389 00:09 23,437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13:57 7,70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56,1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14,9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35,6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02,714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75,3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2,0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6,2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3,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3,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14,2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78 기사/뉴스 박중훈, 음주운전 자숙 당시 심경 “후회되고 괴로워, 스스로 안타깝기도”(퇴근길) 18:12 112
301077 기사/뉴스 경수진, 유튜브 채널 ‘만취 경수진’…“힐링 방송 만들고 싶다” 3 18:07 586
301076 기사/뉴스 채상병 사건 수사심의위 "6명 송치, 3명 불송치 의견" 1 17:58 228
301075 기사/뉴스 '토마토 주스' 조롱 쪽지 남긴 20대 남성 자수 215 17:28 20,895
301074 기사/뉴스 꼼수로 공영주차장 1년간 공짜로 사용...gif 33 17:26 5,949
301073 기사/뉴스 “와이프가 애낳아도 혼인신고 말자더라”... 이유 보니 ‘미혼모 지원금’ 306 17:24 17,991
301072 기사/뉴스 "日후쿠시마 인근 산나물 3%서 '방사성 물질' 세슘 기준치 초과" 17 17:03 922
301071 기사/뉴스 [아리셀 희생자 이야기②] 아버지 채성범씨의 눈물 "남자 상사 괴롭힘 피해 아리셀 갔는데..." 7 16:51 1,419
301070 기사/뉴스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9일 첫 검찰 조사 예상 1 16:49 510
301069 기사/뉴스 허웅 전여친, '친자의심·낙태 4번' 주장에 '분노'.."사실무근, 법적대응"[직격인터뷰] 39 16:47 3,667
301068 기사/뉴스 드림캐쳐 시연, 컨디션 난조·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2 16:45 973
301067 기사/뉴스 포미닛 허가윤, 은퇴설 부인 "자유 위해 발리行, 연예계 미련 크진 않아" 11 16:43 4,483
301066 기사/뉴스 日, 라인야후 외교문제 의식하나…"자본관계 재검토가 목적아냐" 19 16:33 1,377
301065 기사/뉴스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편스토랑’ 출격[공식] 43 16:33 2,105
301064 기사/뉴스 '광화문광장 태극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여론조사 진행한다 23 16:33 1,694
301063 기사/뉴스 "왜 엄마한테 내 험담해" 간호조무사 살해 계획한 50대 집유 11 16:30 1,815
301062 기사/뉴스 인지 능력 의심받는 바이든 "흑인 여성으로서 자랑스러워"?…치명적 실수 이어져[2024 미국 대통령 선거] 6 16:29 1,175
301061 기사/뉴스 ‘나혼산’ 규현, 떡볶이 탐방 일상.. 슈주 ‘교복규’ 모습 발견 11 16:27 1,359
301060 기사/뉴스 6년만 약속 지킨 B.A.P, 해체 위기 뚫고 칠전팔기 ‘커튼콜’[뮤직와치] 14 16:22 1,235
301059 기사/뉴스 [단독]'잠실역'서 '청주공항' 잇는 광역철도 추진되나 37 16:20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