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랜드2’가 바로 내일 초격차 글로벌 K팝 걸그룹 데뷔 여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오는 4일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아이랜드2 : 파이널 카운트다운’(이하 ‘아이랜드2’) 최종회가 생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미파이널에서 생존한 아이랜더 10인(김규리·남유주·마이·방지민·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이 펼치는 파이널 테스트 과정과 함께 최종 데뷔 멤버가 발표된다.
대망의 파이널만 앞둔 ‘아이랜드2’는 본격적인 데뷔 경쟁이 펼쳐지면서 화제성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역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사상 가장 높은 글로벌 스트리밍 조회수와 역대 최다 국가 및 지역 투표 참여율을 보인 것은 물론,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가 집계하는 화제성 순위에서도 4주 연속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파이널 생방송에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 전소미가 스페셜 스토리텔러 참여를 알려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그룹 I.O.I(아이오아이)의 센터로 데뷔했던 전소미는 ‘아이랜드2’ 파트1 당시 스페셜 멘토로 아이랜드를 방문해 따뜻한 조언과 진심 어린 격려를 건네며 지원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한 바 있다.
전소미는 파이널 생방송 스페셜 스토리텔러로 출격해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번 파이널 생방송에서는 월드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가 프로듀싱하는 초격차 걸그룹 데뷔 멤버가 발표되는 만큼,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두 사람은 마지막 결과 발표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아이랜더들에게 진정성 있는 축하와 위로를 건넬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전소미는 ‘프로듀스 101’, ‘식스틴(SIXTEEN)’ 등 과거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기쁨과 좌절을 모두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데뷔의 꿈을 꾸던 아이돌 지망생에서 이제는 K팝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적인 글로벌 아티스트이자 아이랜더들의 롤모델로 발돋움한 전소미가 ‘아이랜드2’ 파이널 생방송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테디 프로듀싱 초격차 걸그룹 최종 데뷔 멤버가 공개될 ‘아이랜드2 : FINAL COUNTDOWN’ 마지막 회는 오는 4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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