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명이나 사망했는데, 뉴스 보고 알았다고?”…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해명’에 비판↑
7,145 53
2024.07.03 11:29
7,145 53

하지만 그는 사고 후 적절한 구호 조치를 안했다는 지적에 "당시 경황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옆에 탔는데 무서워서 어떤 상황인지도 제대로 몰랐다"며 "사람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는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더욱이 김씨는 사고 직후 차량 밖으로 나와 차를 확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사고 직후 차량을 확인하는 가해운전자 부인 김씨가 흰 옷을 입고 있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사고 직후 차량을 확인하는 가해운전자 부인 김씨가 흰 옷을 입고 있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교통사고는 도심 한복판에 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이 몰리는 시간래여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갑작스런 대형 사고로 사람들이 곳곳에서 길바닥에 쓰러지고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상황을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는 주장에 자기방어에만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죽든 다치든 가서 확인해야지, 사람들이 난리가 났는데 죽은 걸 몰랐다는 게 무슨 X소리냐", "양심이 없는 건가", "가해 차량에 동승했고, 차량 밖으로 나왔는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느냐", "대형 사고가 났는데 차 외관부터 확인하는 모습 제정신인가",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아비규환인 상황인데, 저걸 몰랐다는게 말이 안된다"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702170120063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GS25XGOPIZZA🍕] 이 구역의 쩝쩝박사 모여라🙋‍♂️🙋‍♀️ GS25 고피자 무료 시식권 이벤트 & 10월 역대급 할인 소식 🍕최.초.공.개🍕 375 10.01 42,0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90,3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74,2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18,7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77,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12,8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34,6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01,4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86,7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51,9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7571 이슈 새롭게 떠오르는 댄스 멤버들의 퍼포먼스 19:24 0
2517570 이슈 송바오님 루이&후이 감성벤치 제작 중.gif 1 19:23 205
2517569 이슈 [마블] 캡틴 아메리카4에 한국계 히어로 아마데우스 조로 캐스팅 됐다는 배우 1 19:23 243
2517568 이슈 [동물은 훌륭하다 예고] 내 심장에 위험, 아니면 '진짜' 위험?(위험한 동물들) 19:22 67
2517567 이슈 샤이니 키 X 강다니엘 플레져샵 챌린지 3 19:22 110
2517566 기사/뉴스 근무시간에 술 마시고 싸운 파출소장·부하직원 중징계 19:21 91
2517565 이슈 붕어싸만코 제조 과정.gif 6 19:20 478
2517564 유머 그렇게 추모하는 인간들은 왜 사건 당시에는 경찰을 비판하지 않았을까? 4 19:20 564
2517563 이슈 아기 출산하는 과정.gif 4 19:19 435
2517562 이슈 소풍날 김밥 싸오라고해서 민원먹은 담임.jpg 7 19:18 788
2517561 이슈 대장내시경 검사 과정.gif 19:18 376
2517560 기사/뉴스 비행기 뜨기 직전 "내려주세요"…승객 7명 중 1명 '황당 이유' 1 19:18 468
2517559 정보 「드래곤볼」야무치역 스즈키 료타 성우 교대 알림 (후루야 토오루) 2 19:16 294
2517558 이슈 오늘 뮤뱅에서 핸드마이크로 라이브 갈겨준 샤이니 키 4 19:15 341
2517557 이슈 (안유성명장님) 명장 도전 하면서 8번을 떨어졌다. 염색을 하고 가니까 40대 후반에 가니까 너무 어리다고 자꾸 떨어지는 거다. 9 19:13 1,640
2517556 팁/유용/추천 타율 좋은 2024년 로봇 애니메이션 영화 3편 🤖 (상영중!) 3 19:12 165
2517555 이슈 스케일링으로 충치치료를? 8 19:08 1,671
2517554 유머 [망그러진 곰] 곰돌즈 주연 영화 개봉했대서 보고왔어🐻 10 19:07 914
2517553 기사/뉴스 ‘엄친아’ OST 작곡가, 표절 논란에 입열었다 “백예린 노래 베낀 적 없다”[종합] 109 19:07 5,805
2517552 이슈 가장 친한 친구의 여친이 82년생 김지영을 봤습니다... 32 19:07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