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명이나 사망했는데, 뉴스 보고 알았다고?”…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해명’에 비판↑
5,023 53
2024.07.03 11:29
5,023 53

하지만 그는 사고 후 적절한 구호 조치를 안했다는 지적에 "당시 경황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옆에 탔는데 무서워서 어떤 상황인지도 제대로 몰랐다"며 "사람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는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더욱이 김씨는 사고 직후 차량 밖으로 나와 차를 확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사고 직후 차량을 확인하는 가해운전자 부인 김씨가 흰 옷을 입고 있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사고 직후 차량을 확인하는 가해운전자 부인 김씨가 흰 옷을 입고 있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교통사고는 도심 한복판에 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이 몰리는 시간래여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갑작스런 대형 사고로 사람들이 곳곳에서 길바닥에 쓰러지고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상황을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는 주장에 자기방어에만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죽든 다치든 가서 확인해야지, 사람들이 난리가 났는데 죽은 걸 몰랐다는 게 무슨 X소리냐", "양심이 없는 건가", "가해 차량에 동승했고, 차량 밖으로 나왔는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느냐", "대형 사고가 났는데 차 외관부터 확인하는 모습 제정신인가",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아비규환인 상황인데, 저걸 몰랐다는게 말이 안된다"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702170120063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394 00:09 23,75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13:57 9,92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59,87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16,35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37,94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04,217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77,3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2,0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6,2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3,4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5,0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15,4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86 기사/뉴스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19:16 25
301085 기사/뉴스 손아카데미 경기영상 보니 욕설·고성…"답답해 거친 표현" 해명 14 19:10 739
301084 기사/뉴스 [단독] '아이랜드2' 이즈나, 정식 데뷔도 전에 북미 진출 첫 무대 5 19:06 730
301083 기사/뉴스 '너의 다음 생 응원해♡'…시청역 조롱글 30대 "희생자와 동창" 거짓말도 5 19:03 423
301082 기사/뉴스 WM엔터, 온앤오프 투어 방만 운영 논란 사과 “책임 통감”[종합] 26 18:54 1,546
301081 기사/뉴스 '르노 집게손' 작심 비판한 유튜버…자신도 썸네일로 역풍 맞아 93 18:41 6,953
301080 기사/뉴스 영탁 측 "허위사실·명예훼손 심각성 인지…선처 없이 법적 대응" 3 18:38 409
301079 기사/뉴스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예비비 87억 추가 배정…총 비용 640억 84 18:13 2,005
301078 기사/뉴스 박중훈, 음주운전 자숙 당시 심경 “후회되고 괴로워, 스스로 안타깝기도”(퇴근길) 3 18:12 1,621
301077 기사/뉴스 경수진, 유튜브 채널 ‘만취 경수진’…“힐링 방송 만들고 싶다” 5 18:07 1,945
301076 기사/뉴스 채상병 사건 수사심의위 "6명 송치, 3명 불송치 의견" 1 17:58 618
301075 기사/뉴스 '토마토 주스' 조롱 쪽지 남긴 20대 남성 자수 338 17:28 35,064
301074 기사/뉴스 꼼수로 공영주차장 1년간 공짜로 사용...gif 34 17:26 7,192
301073 기사/뉴스 “와이프가 애낳아도 혼인신고 말자더라”... 이유 보니 ‘미혼모 지원금’ 435 17:24 30,070
301072 기사/뉴스 "日후쿠시마 인근 산나물 3%서 '방사성 물질' 세슘 기준치 초과" 20 17:03 1,292
301071 기사/뉴스 [아리셀 희생자 이야기②] 아버지 채성범씨의 눈물 "남자 상사 괴롭힘 피해 아리셀 갔는데..." 7 16:51 1,651
301070 기사/뉴스 ‘SM 시세조종’ 카카오 김범수, 9일 첫 검찰 조사 예상 1 16:49 721
301069 기사/뉴스 허웅 전여친, '친자의심·낙태 4번' 주장에 '분노'.."사실무근, 법적대응"[직격인터뷰] 41 16:47 4,463
301068 기사/뉴스 드림캐쳐 시연, 컨디션 난조·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 3 16:45 1,245
301067 기사/뉴스 포미닛 허가윤, 은퇴설 부인 "자유 위해 발리行, 연예계 미련 크진 않아" 12 16:43 4,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