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9명이나 사망했는데, 뉴스 보고 알았다고?”…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해명’에 비판↑
5,077 53
2024.07.03 11:29
5,077 53

하지만 그는 사고 후 적절한 구호 조치를 안했다는 지적에 "당시 경황이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옆에 탔는데 무서워서 어떤 상황인지도 제대로 몰랐다"며 "사람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는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고 말했다.

더욱이 김씨는 사고 직후 차량 밖으로 나와 차를 확인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사고 직후 차량을 확인하는 가해운전자 부인 김씨가 흰 옷을 입고 있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사고 직후 차량을 확인하는 가해운전자 부인 김씨가 흰 옷을 입고 있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교통사고는 도심 한복판에 퇴근 후 저녁식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이 몰리는 시간래여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졌다. 갑작스런 대형 사고로 사람들이 곳곳에서 길바닥에 쓰러지고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상황을 뉴스를 보고서야 알았다는 주장에 자기방어에만 급급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죽든 다치든 가서 확인해야지, 사람들이 난리가 났는데 죽은 걸 몰랐다는 게 무슨 X소리냐", "양심이 없는 건가", "가해 차량에 동승했고, 차량 밖으로 나왔는데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느냐", "대형 사고가 났는데 차 외관부터 확인하는 모습 제정신인가", "아무리 경황이 없어도 아비규환인 상황인데, 저걸 몰랐다는게 말이 안된다"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702170120063

 

 

 

목록 스크랩 (0)
댓글 5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412 07.05 30,625
공지 [업로드 오류관련 개선작업 완료]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27,0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66,61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29,67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52,3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16,15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92,3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7,9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31,9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7,5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41,1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22,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29 기사/뉴스 "절친 한혜진 전남친이라…" 박나래, 전현무와 거리 둔 이유 고백 11 09:03 1,304
301028 기사/뉴스 ‘MZ 취준생’ 10명 중 9명 “회사 불만 참지 않겠다” 45 08:57 1,013
301027 기사/뉴스 “재료값 내려갔다고 삼계탕 가격이 싸질까요?” 아니예요 5 08:34 1,001
301026 기사/뉴스 영탁 측, 허위사실 유포·악성 댓글에 법적 대응 "합의나 선처 없다" 9 08:09 753
301025 기사/뉴스 총격·폭력으로 얼룩진 美 독립기념일…26명 사망·80여명 부상 8 08:07 1,849
301024 기사/뉴스 "한 달만 넣어도 연 3% 이자 주네"…요즘 직장인들 비상금 재테크 13 08:01 4,884
301023 기사/뉴스 테슬라 30억 '몰빵'한 삼성 직원, 열흘 만에 벌어들인 돈이…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13 07:58 2,822
301022 기사/뉴스 "도박자금 300만원 왜 안줘"…홧김에 모친 집 가전제품 부순 40대 아들 6 07:32 2,377
301021 기사/뉴스 신상 털어 좌표 찍고 “죽이겠다” 협박 악성민원 부산 75명…기초단체 중 울산동구 최다 10 07:05 2,300
301020 기사/뉴스 현직 대전시의원 성추행 혐의 피소 17 02:37 7,235
301019 기사/뉴스 단 7.9% 복귀…전공의 왜 안 돌아오나 12 00:38 3,154
301018 기사/뉴스 일본에 당연히 질거라고 무시받던 한국농구 (얼라)국대팀 근황 140 00:36 21,179
301017 기사/뉴스 남자 농구, 일본에 85-84 극적인 승리…하윤기, 결승 자유투 8 07.05 1,623
301016 기사/뉴스 이영지, 가정사 고백 "父 집 나간 지 오래…이젠 모르는 아저씨" [더시즌스](종합) 33 07.05 10,851
301015 기사/뉴스 [단독] 가스요금 작년보다 더 올리고, 덜 올린 것처럼 발표 32 07.05 4,060
301014 기사/뉴스 샤이니 키 “초심 잃어? 난 초지일관 싸가지 없었다” 12 07.05 5,318
301013 기사/뉴스 ‘김해준♥’ 김승혜, 12월 아닌 10월 결혼 “연극 통해 인연” 5 07.05 4,693
301012 기사/뉴스 "용호성 문체부 차관 임명, 문화예술계 모욕하는 인사범죄" 7 07.05 2,390
301011 기사/뉴스 [단독] ’얼차려’ 훈련병 응급 처치한 의사, 비판 여론에 병원 떠났다 18 07.05 3,756
301010 기사/뉴스 민수용 도시가스요금 6.8% 인상‥4인 가구 기준 월 3천770원↑ 7 07.05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