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팬콘 투어를 시작한다. 그 중 서울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레드벨벳은 오는 8월 3~4일, 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레드벨벳 팬콘 투어 <해피니스 : 마이 디어, 레베럽>'의 포문을 연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총 5개 지역을 순회하며 팬들을 만난다.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마카오 등에서 팬콘 투어를 진행한다.
서울 공연은 지난 1일 팬클럽 선예매, 2일 일반 예매를 진행했다. 치열한 티켓 경쟁이 펼쳐졌고, 2회차 공연 모두 매진됐다.
소속사 측은 이번 팬콘 투어에 대해 "환상적인 스테이지와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간 완벽한 시너지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코너가 어우러졌다"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달 24일 새 앨범 '코스믹'으로 컴백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50개 지역 1위,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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