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태원, 이혼 ‘확정증명’ 신청…법원이 거부
27,751 138
2024.07.03 08:15
27,751 138

https://www.youtube.com/watch?v=CoT-ORYY_Nc

 

 

 

 

[앵커]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관장 이혼소송 소식입니다. 

 

아직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오지 않았는데, 최 회장은 이혼 확정증명을 신청했습니다. 

 

법원은 거부했습니다. 

 

우현기 기자입니다. 

 

 

 

[기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을 벌이며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한 최태원 SK 그룹 회장.

 

[최태원 / SK그룹 회장(지난달 17일)]
"재산 분할에 관련돼서 객관적이고 명백한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부디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라고…"

 

 

지난달 21일 재판부에 이혼 확정증명서를 요청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이혼과 재산분할을 분리해서 판단할 수 없는 만큼 상고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이유에섭니다.

 


실제 확정증명은 재판이 완전히 종료된 걸 증명해 달라는 취지로 신청하는데, 판결 확정 전 요청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법조계 일각에서는 최 회장이 동거인 김희영씨를 가족으로 등록하고 상속 부분에서 유리한 법적 효과를 노린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혼 소송의 경우 확정증명서를 받아야 가족관계등록 정리가 가능합니다.

 

 

[윤지상 / 이혼전문 변호사]
"최태원 회장이 상속에 있어서도 노소영 관장을 배제하고, 동거인인 김희영씨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사실혼 관계나 이런 부분을 인정받고 어떤 법적인 효과를 누리려고 아마 이런 신청을 빨리한 게 아닌가."

 


이에 SK 측은 "최태원 회장 개인의 문제라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78929?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13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올여름, 코미디의 정석이 이륙합니다! <파일럿> 최초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69 00:08 9,3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49,51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08,72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828,1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97,55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67,8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3,982,0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25,6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71,4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33,63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13,7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50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스포티파이 7억 이상 스트리밍 통산 3곡 달성..亞솔로 최다 '新역사' 7 13:39 100
301049 기사/뉴스 "스팸도 소용량으로" CJ제일제당 '동그란스팸' 출시 14 13:31 1,518
301048 기사/뉴스 안현모 "'이혼'이 수식어 돼…교통사고 나도 엮여 기사" 2 13:28 1,300
301047 기사/뉴스 '개그맨 부부 탄생' 김해준♥김승혜, 12월 결혼 "결혼식 비공개 진행"[공식] 15 13:26 2,126
301046 기사/뉴스 주우재, 김재중 주접 폭발 “센터+메인보컬+비주얼 다 돼” (재친구) 13 13:23 503
301045 기사/뉴스 “절대 안 들키는 고액 알바” 말 믿고 복대 찼던 고등학생까지… 6 13:23 1,892
301044 기사/뉴스 구더기 치킨 논란, 그 진실은? [궁금한 이야기 Y] 17 13:17 1,797
301043 기사/뉴스 이재명 습격범 징역 15년 선고…재판부 “대의민주주의 파괴 행위” 25 13:15 1,279
301042 기사/뉴스 이홍기, 생애 첫 시축 도전...7일 강원FC 홈경기 13:13 230
301041 기사/뉴스 ‘놀면 뭐하니’ 미주 친언니 등판‥원조 옥천 여신 실물 공개 3 13:11 2,902
301040 기사/뉴스 파비앙 "프랑스는 성에서 결혼해도 비용 한국의 '절반' 밖에 안들어" ('선넘패') 17 13:09 1,944
301039 기사/뉴스 ‘나혼산’ 규현, 떡볶이집에서 교복 입던 과거 발견‥깜짝 놀란 이유는[오늘TV] 2 13:07 1,330
301038 기사/뉴스 “MVP보다 퍼포먼스상 끌려” 밉상→마황→올스타까지, 롯데 5R 대졸 외야수의 인생 ‘대역전’ [오!쎈 인터뷰] 10 13:04 594
301037 기사/뉴스 [KBO] ‘공정성·투명성’ 강화 내 건 ‘ABS’, 여전히 존재하는 ‘명과 암’ [전반기 결산] 22 13:02 658
301036 기사/뉴스 영화는 작지만 웃음은 블록버스터급, '핸섬가이즈' 24 13:02 1,093
301035 기사/뉴스 '달'의 부름 받고 돌아왔다...양상문 코치 "부담 없게, 친근한 코치 되겠다" [IS 인터뷰] 2 13:01 488
301034 기사/뉴스 MBC탄압 흑역사 장본인들의 귀환 MBC 어카냐.. ㅠㅠ 26 12:58 2,873
301033 기사/뉴스 프로스포츠 사상 역대 2번째 누적 관중 3000만 돌파 앞둔 롯데 자이언츠, 벤츠 A시리즈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 준비⚾ 7 12:57 552
301032 기사/뉴스 박명수 "겨드랑이 털, 추접스러워서 없앴다”...관리 어떻게? 12 12:52 2,842
301031 기사/뉴스 日 30대 2명이 지적장애 50대 동료 세탁기에 돌려..."넌 냄새가 심해" 51 12:52 3,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