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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코리안드림 꿈꾸며 왔는데”...외국인근로자 매년 100명이상 한국서 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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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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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626064200929


외국인 근로자는 한국에서 사고 위험이 가장 높은 안전 취약계층이기도 하다. 이들의 안전을 보장할 산업재해 방지책은 허술하기 짝이 없고 설령 사고 대응 매뉴얼과 안전 기준이 있어도 이들은 인지하지도, 보호받지도 못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는 2017년 6302건에서 2022년 8286건으로 5년 새 31% 늘었다. 산재로 사망한 외국인 근로자는 2016년 이후 한 번도 연간 100명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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