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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사이버 이민'에 칼 빼든 유튜브, 한국서 가족요금제 선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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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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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40702161612295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가 최근 가상사설망(VPN)으로 가입국을 조작해 구독 요금제를 저렴하게 이용하는 계정을 취소시키고 있다는 정황이 나왔다. 이와 함께 유튜브의 새로운 구독 요금제가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유튜브는 광고 없이 동영상을 볼 수 있고 '유튜브 뮤직'을 이용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 구독자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 국가와 이용 위치가 일치하지 않는 계정에 대한 단속을 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유튜브가 VPN을 이용해 다른 국가에서 가입한 전 세계 이용자들의 계정을 취소시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레딧에서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이 취소됐다며 불만을 표시하는 글들이 연달아 올라왔고, 국내에서도 유튜브로부터 구독 취소 통보 이메일을 받았다는 누리꾼들의 제보가 수두룩하게 쏟아졌다.

 

'사이버 이민'에 대한 제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자 국내 누리꾼들은 "한국만 호구 취급을 받는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국가별 물가 수준에 맞춰 각각 다른 가격 정책을 적용있다고 하더라도 가족요금제나 학생요금제, 유튜브 뮤직 서비스를 배제하는 대신 6,000원~9,000원 정도 저렴한 라이트 요금제 등의 옵션이 있는 다른 국가들과 달리 단일 요금제만 가입할 수 있는 한국에서의 정책은 차별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단일 요금제로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도록 한 행위가 대표적 불공정 행위인 '끼워팔기'에 해당한다는 논란이 제기돼 공정거래위원회가 나서기도 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2월 구글을 상대로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해 내달까지 조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IT 매체 더버지는 유튜브가 새로운 프리미엄 요금제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최근 유튜브 측이 자사 커뮤니티를 통해 유튜브 프리미엄의 기존 혜택을 더 많은 지역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새로운 요금제를 도입하고, 향후 친구와 혜택을 공유 할 수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이에 국내에서도 꾸준히 도입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진 가족요금제나 학생요금제 등이 출시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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