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양상문 전 감독, 후반기 한화 투수코치로 현장 복귀…김경문 감독 "박승민 코치에게 미안하다"
2,562 22
2024.07.02 17:50
2,562 22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양상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을 투수코치로 데려온다. 김경문 한화 감독의 요청으로 이뤄진 거물급 인사 영입이다. 


현재 SPOTV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상문 전 감독은 방송사와 계약을 정리한 뒤 후반기부터 한화 1군 투수코치로 합류한다. 아직 한화와 정식 코치 계약서에 도장을 찍진 않았지만 확정 단계로 김경문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아울러 한화는 김 감독 요청으로 새 수석코치도 영입한다. 


김경문 감독은 2일 대전 KT전을 앞두고 양상문 코치 영입에 대해 “내가 처음 팀에 들어올 때는 기존 코치들과 하는 게 맞다고 봤다. 하지만 손혁 단장과 얘기를 해서 전반기가 끝날 때 변화를 주려고 했다”며 투수코치와 함께 수석코치도 교체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보도가 먼저 나가면서 상황이 조금 애매해졌다. 한화는 2~4일 대전 KT전 전반기 3연전을 남겨두고 있다. 2군으로 보직 이동 예정인 기존 정경배 수석코치와 박승민 1군 투수코치가 남은 3경기를 마치고 옮긴다. 외부에 먼저 소식이 알려지면서 모양새가 조금 아쉽게 됐다. 


이 부분에 대해선 김 감독도 미안함을 표시했다. 김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 때 (소식이) 좋게 나가면 좋은데 나도 미안하게 됐다”며 “정경배 코치와는 부산 원정에서 얘기를 했다. 박승민 코치에게도 못 믿어서가 아니고, 그동안 잘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감독의 이런 결정에 대해 미안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https://v.daum.net/v/20240702164451453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230 07.02 33,6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29,69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75,72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85,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62,36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23,4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74,7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17,9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5,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9,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02,1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00 기사/뉴스 LG전자가 김승연 한화 회장과 한화이글스에 고마움 표한 까닭은 8 18:34 1,286
301099 기사/뉴스 관 쓰다듬으며 “잘 가거라”… 대답 없는 아들에 마지막 인사 7 18:18 992
301098 기사/뉴스 유치원서 만나 50년 함께한 부부, 동반 안락사로 생 마감 20 18:13 3,394
301097 기사/뉴스 10명한테 물어놓고 “10명 중 9명 합격”…에듀윌 과태료 500만원 9 18:05 1,323
301096 기사/뉴스 ‘아이랜드2’, 오늘(4일) 대망의 파이널…최종 ‘테디 걸그룹’ 누가 될까 18:01 219
301095 기사/뉴스 [단독] "전무후무 행보"..라이언x휴잭맨, 스키즈 만나고 '워터밤' 출격(종합) 3 18:01 798
301094 기사/뉴스 편하게 살 빼려다 '실명' 될라…충격 연구결과 나왔다 4 18:00 2,950
301093 기사/뉴스 한서희 기사에 모욕적인 댓글 남긴 30대 男, 벌금형 선고 27 17:56 2,209
301092 기사/뉴스 인천시, 소외된 이웃 도운 모범선행시민 선정 1 17:53 487
301091 기사/뉴스 “SM주식 꼭지에 잘 팔아 한남동 유엔빌리지 샀다”…신동 ‘깜짝고백’ 4 17:50 3,008
301090 기사/뉴스 시험 끝나고 친구들과 바닷가 물놀이 하던 중학생 숨져 9 17:47 2,084
301089 기사/뉴스 '아이랜드2' 운명의 파이널 D-DAY..엔하이픈 이을 '테디 프로듀싱' 걸그룹 주인공은? 17:14 664
301088 기사/뉴스 [단독] '인과응보' 허웅은 어떻게 몰락했나…농구계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228 17:09 40,277
301087 기사/뉴스 '인과응보' 허웅은 어떻게 몰락했나…고소+언플로 비난 여론 더 키웠다 10 17:07 1,729
301086 기사/뉴스 ‘교수돌’ 빅마마 이영현X박민혜, ‘사랑했었다’ 이유 있는 차트 정주행 17:04 540
301085 기사/뉴스 어도어 "뉴진스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선정, 11일 위촉식" [공식] 28 17:04 1,563
301084 기사/뉴스 이창섭, 공군사관학교로 '전과'… "구독자 250만 돌파하면 군대 또 간다" (전과자) 11 16:59 1,173
301083 기사/뉴스 [단독]'실적 부풀리기' 무·저해지보험, 칼 댄다…보험료 10% 뛸듯 3 16:50 1,701
301082 기사/뉴스 LG생건도 ‘다이소 화장품’ 내놨다… 뷰티 대기업과 첫 협업 54 16:45 6,129
301081 기사/뉴스 부모님과 함께 살고 대출 없다면 …"월급 절반 저축하세요" [지갑을 불려드립니다] 23 16:41 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