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나는솔로’ 작가 ‘전부’ 퇴출, 남규홍PD 결국 미소짓나
7,492 23
2024.07.02 16:56
7,492 23
스포츠서울에 따르면 ‘나는 솔로’ 방송작가 A씨는 “한국방송작가협회 정회원이 되면 굳이 남규홍 PD의 도장 없이도 재방송료를 받을 수 있으니 버티려고 했지만 내가 퇴사하는 순간까지 표준계약서에 도중을 찍어주지 않았다”며 “결국 막내들마저 퇴사헀는데 작가 충운을 안 해준다고 해서 나도 그만뒀다”고 했다.

이어 “남규홍 PD는 PD들이 기획한 ‘나는 솔로’ 재방송료를 작가가 받는다는 것에 대한 반발이 컸다”며 “원래 금전문제에 예민했지만 지난 2월 작가협회 정회원이 아닌 작가들도 협회에 신탁 후 재방송료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 뒤부터 변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솔로’는 ‘내가 만든 프로그램’인데 왜 작가들이 숟가락을 얹느냐’며 작가의 역할을 무시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신고를 당한 뒤에도 벌금을 내면 된다는 식으로 버텼다”고 했다.


A씨가 퇴사함에 따라 ‘나는 솔로’를 진행하는 실제 작가는 ‘0’명이 된 것이다.

‘나는 솔로’를 연출한 남규홍 PD가 방송작가들에게 서면 계약 없이 일을 지키고 방송작가 집필 표준계약서에 따른 계약을 요구한 작가들에게 재방송료 지급을 보장하는 저작권 관련 대목 삭제를 요구한 사실이 언론의 보도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남규홍 PD가 지난 2월부터 PD들의 이름을 ‘작가’로 올리기 시작했고 자막 작업을 했다는 이유로 만으로 딸을 크레딧 ‘작가’로 올린 사실도 전해졌다.

이에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작가지부(방송작가유니온)는 지난 4월 16일 남규홍 PD가 대표로 있는 촌장엔터테인먼트를 서면 계약 위반과 권리침해로 문체부에 신고했다.

방송작가지부는 “남규홍 PD는 스스로 언론 인터뷰에서 계약서 미작성과 작가들의 권리 침해(재방송료 미지급)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며 “반성은 커녕 사실 왜곡과 궤변으로 작가들의 저작권과 노동 인권을 폄훼함에 따라 직접 신고에 나섰다”고 했다.

방송작가협회 또한 입장을 내고 “예술사업자가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에술인에게 불공정한 계약조건을 강요할 경우 이른바 ‘예술인 권리보장법’ 상 불공정행위에 해당한다”며 “남규홍 PD는 ‘나는 솔로는 PD가 만든 프로그램이고 작가가 하는 일이 없다’라는 등 동료 작가를 폄훼하는 발언을 했고 지난 3년 ‘나는 솔로’ 시작부터 현재까지 함께 했던 작가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은 찾아볼 수 없는 발언”이라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44/0000972686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D [🎫가요대전 티켓 이벤트] 케톡덬들아 최애보러 가자! 🍧BR×가요대전 티켓 증정 이벤트 OPEN! 2 07.01 50,4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29,69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79,37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85,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62,876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23,4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74,7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17,9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5,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9,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02,1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8309 이슈 NBA Golden State Warriors 공식 댄스팀 - Smoothie (NCT DREAM) 챌린지 19:20 0
2448308 이슈 츄의 분식집 미방분 l 유병재, 이은지, 히밥, 쵸단, 시연, 성종, 쥴리, 벨, 이동휘 19:19 2
2448307 이슈 '최초 공개' NCT WISH - Songbird (Korean Ver.) #엠카운트다운 EP.851 19:19 17
2448306 이슈 1년에 365회 이상 병원 외래진료를 보는 사람은 연간 2500명이고 그 중 70대 이상 노인이 절반 이상 9 19:18 323
2448305 이슈 부모까치가 애기까치한테 사냥을 해보라고 시킴➡가서 직접 벌레를 잡아보라는건데 애기까치는 냅다 지나가는 사람한테 입벌림➡부모까치 복창터짐 2 19:17 415
2448304 유머 교회목사 "홈4연패를 한 선수들 사랑스럽지않아, 전혀 사랑스럽지않아. 그런데도 팬들은 선수들을 응원해줘요 우리 할 수 있다! = 그게 바로 하나님의 사랑이에요" ?????? 1 19:17 342
2448303 기사/뉴스 박명수 “에스파 윈터, 선물 주니 눈물 흘리며 고마워해” (라디오쇼) 1 19:16 258
2448302 이슈 일본에서 비요뜨 전파하는 한국 배우.twt 12 19:13 1,385
2448301 이슈 손현주, 김명민 주연 드라마 <유어 아너> 5 19:13 279
2448300 유머 전역날까지 백구 상태였다가 아이돌뮤비 찍고 와서 노릇노릇황구가 됐던 온앤오프 효진 3 19:13 296
2448299 이슈 학생이 지각했다고 90년대식으로 빠따 친 교사의 최후 6 19:12 956
2448298 이슈 오늘 하나은행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안유진.jpg 14 19:12 797
2448297 유머 [망그러진 곰] 망글곰과 비밀의 다락방 1편, 2편🥹 8 19:12 405
2448296 이슈 선수핑 기지 방문한 강바오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jpg 70 19:12 2,354
2448295 이슈 강지영 아나운서가 인정한 젊꼰(?) 쥴리의 키오프 고나리 [현생님들3 EP.8] 19:11 115
2448294 이슈 논란의 <존 오브 인터레스트> 리뷰 12 19:11 878
2448293 이슈 제로베이스원, 틈새라면 모델 발탁[공식] 3 19:10 401
2448292 이슈 연느 인스타 업뎃 53 19:09 1,976
2448291 이슈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 NCT재현 9 19:08 714
2448290 이슈 히가시노 게이고 깜짝 근황..................jpg 16 19:06 2,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