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승객이 짐칸에서...” 난기류로 아수라장 된 스페인 여객기
8,827 26
2024.07.02 16:41
8,827 26

“승객이 짐칸에서...” 난기류로 아수라장 된 스페인 여객기

 

pbJEkM
지난 1일(현지시각) 우루과이로 향하던 중 난기류를 만나 비상착륙한 스페인 에어유로파 기내가 아수라장이 된 모습. /X(옛 트위터)

 

 

스페인에서 남미 우루과이로 향하던 여객기가 비행 중 강한 난기류를 만나 탑승객 수십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우루과이 몬테비데오로 향하는 UX045 항공편이 난기류를 만나 브라질 나탈 국제공항에 비상착륙했다. 사고 여객기는 스페인 국적 에어유로파로, 기종은 보잉 787-9 드림라이너로 파악됐다.

당시 탑승객은 325명이었으며, 이 중 30명이 갑작스런 난기류로 찰과상 등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브라질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탑승객들은 난기류 당시 기내가 아수라장이었다고 회상했다. 승객 중 한 명인 막시밀리아노라는 “어느 순간부터 비행기가 흔들리면서 급강하하기 시작했다”며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사람들은 공중으로 솟구쳐 천장에 부딪혔다”고 전했다. 스티븐은 “팔, 얼굴, 다리가 골절된 사람들이 있다”며 “정말 끔찍했다. 다 죽을 줄 알았는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했다.

 

BpMcxD
한 승객이 우루과이행 에어유로파 기내 짐칸에 들어가 있는 모습. /X(옛 트위터)

 

 

WkCIDf
한 남성이 다른 승객들의 도움을 받아 짐칸 밖으로 나오는 모습. /X(옛 트위터)

 

 

후략

 

최혜승 기자 hsc@chosun.com

조선일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43700?sid=104

 

갈수록 기후변화 떄문에 난기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올라가는 듯..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더쿠⭐️] 사주, 신점 그리고 무당까지! 샤머니즘이 궁금한 덬들을 모십니다. <샤먼 : 귀신전> 비공개 시사 이벤트! 230 07.02 33,68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128,58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775,72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785,52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062,36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322,7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74,7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17,9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4 20.05.17 3,565,0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29,5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02,1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100 기사/뉴스 LG전자가 김승연 한화 회장과 한화이글스에 고마움 표한 까닭은 8 18:34 965
301099 기사/뉴스 관 쓰다듬으며 “잘 가거라”… 대답 없는 아들에 마지막 인사 7 18:18 943
301098 기사/뉴스 유치원서 만나 50년 함께한 부부, 동반 안락사로 생 마감 20 18:13 3,179
301097 기사/뉴스 10명한테 물어놓고 “10명 중 9명 합격”…에듀윌 과태료 500만원 9 18:05 1,277
301096 기사/뉴스 ‘아이랜드2’, 오늘(4일) 대망의 파이널…최종 ‘테디 걸그룹’ 누가 될까 18:01 201
301095 기사/뉴스 [단독] "전무후무 행보"..라이언x휴잭맨, 스키즈 만나고 '워터밤' 출격(종합) 3 18:01 771
301094 기사/뉴스 편하게 살 빼려다 '실명' 될라…충격 연구결과 나왔다 4 18:00 2,815
301093 기사/뉴스 한서희 기사에 모욕적인 댓글 남긴 30대 男, 벌금형 선고 27 17:56 2,184
301092 기사/뉴스 인천시, 소외된 이웃 도운 모범선행시민 선정 1 17:53 469
301091 기사/뉴스 “SM주식 꼭지에 잘 팔아 한남동 유엔빌리지 샀다”…신동 ‘깜짝고백’ 4 17:50 2,916
301090 기사/뉴스 시험 끝나고 친구들과 바닷가 물놀이 하던 중학생 숨져 9 17:47 2,039
301089 기사/뉴스 '아이랜드2' 운명의 파이널 D-DAY..엔하이픈 이을 '테디 프로듀싱' 걸그룹 주인공은? 17:14 662
301088 기사/뉴스 [단독] '인과응보' 허웅은 어떻게 몰락했나…농구계에선 "터질 게 터졌다"는 반응이다. 225 17:09 39,640
301087 기사/뉴스 '인과응보' 허웅은 어떻게 몰락했나…고소+언플로 비난 여론 더 키웠다 10 17:07 1,697
301086 기사/뉴스 ‘교수돌’ 빅마마 이영현X박민혜, ‘사랑했었다’ 이유 있는 차트 정주행 17:04 535
301085 기사/뉴스 어도어 "뉴진스 2024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선정, 11일 위촉식" [공식] 28 17:04 1,549
301084 기사/뉴스 이창섭, 공군사관학교로 '전과'… "구독자 250만 돌파하면 군대 또 간다" (전과자) 11 16:59 1,173
301083 기사/뉴스 [단독]'실적 부풀리기' 무·저해지보험, 칼 댄다…보험료 10% 뛸듯 3 16:50 1,690
301082 기사/뉴스 LG생건도 ‘다이소 화장품’ 내놨다… 뷰티 대기업과 첫 협업 54 16:45 6,091
301081 기사/뉴스 부모님과 함께 살고 대출 없다면 …"월급 절반 저축하세요" [지갑을 불려드립니다] 23 16:41 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