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 '영웅'에 두 시즌 째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영웅'의 주역들인 민우혁, 솔지, 김진수, 최유정이 출연했다. 스페셜 DJ는 가수 뮤지가 맡았다.
극 중 안중근 역을 맡은 민우혁은 올해 15주년을 맞은 '영웅'에 대해 "저는 두 시즌 째다. 지난 시즌에 합류했을 때도 부담감이 있었는데 다시 한번 더 불러주셨을 때 정말 기뻤다. 그래도 내가 잘 해냈구나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른 스케줄과도 겹치는 게 있었는데 고민도 안 하고 '영웅'을 선택했을 만큼 제가 너무 사랑하게 된 작품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2/0003706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