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스벅 리저브 로스터리 유치 신세계에 제안하라"
입력2024.07.02. 오후 2:38
수정2024.07.02. 오후 2:39
최근 미국 출장서 스타벅스 관계자 만나 대전 유치 건의
이장우 대전시장이 전 세계 6곳 밖에 없는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에 나서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시장은 2일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대전부청사의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유치 제안서를 만들어 신세계 측에 정식 제안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미국 시애틀시 공무 출장에서 스타벅스 관계자를 만나 “최근 시가 매입한 대전부청사를 스타벅스에게 내어줄 생각이다. 우리 건물이기 때문에 저렴하게 장기적으로 공급이 가능하고 성심당과 거리도 50m밖에 되지 않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 대전 유치를 건의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40145